‘어머니는 죽지 않는다’ 극장을 눈물 콧물 바람으로 만든 어머니의 힘
‘어머니, 알라뷰!’ 무한 감동 사연으로 인터넷은 눈물바다
<어머니는 죽지 않는다>는 하명중 감독이 17년 만에 메가폰을 잡고 ‘하늘이시여’의 히로인 한혜숙의 열연이 돋보이는 영화이다. 영화관은 영화가 진행될수록 눈물을 훔치거나 코를 찡긋대는 관객들로 점점 감동의 물결이 밀려왔다. 연신 손수건을 콕콕 찍어대며 영화에 깊이 몰입되어 있는 관객들은 아마도 사람의 가슴을 울리는 감독의 뛰어난 연출과 훌륭한 시나리오, 배우들의 탁월한 연기뿐만 아니라 각자의 어머니에 대한 기억과 사랑이 생각나서 눈물을 훔쳤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저마다 어머니와 가족에 대한 사연을 올리며 깊은 감동을 전했다.
시어머니와 가까워지고 싶어서 시사회장을 찾았다는 한 며느리는 친정 어머니를 모시고 추석 때 또 영화를 봐야겠다고 다짐했고(네이버 아이디 revulet), 영화에서 하염없이 아들을 기다리는 어머니의 모습에 학생 시절 도서관에서 공부하고 집으로 돌아올 때면 주무시지 않고 자신을 기다리는 어머니의 모습이 오버랩되어 눈물이 났다는 사연(다음 아이디 lowsig)과 자식들이 모두 결혼해서 따로 살다보니 부모님을 자주 찾아 뵙지 못해 죄스러웠다는 관객(맥스무비 아이디 ddaigi80)도 있었다. 한 관객은 어머니와 아버지 모두 일찍 돌아가셔서 할머니가 자신을 키워주셨다며, 퇴근할 때면 따뜻한 밥과 생선 한 마리를 구워서 늘 저녁상을 차려주시면서 당신은 신 김치가 제일 맛있다고 하시는, 친구들에게 손녀딸 자랑을 입이 닳도록 하시는 할머니의 모습이 떠올라 눈물을 멈출 수가 없었다는 감동적인 사연(맥스무비 아이디 poohsh82)도 있었다. 이렇듯 <어머니는 죽지 않는다>에 대한 진솔한 감상평이 속속들이 올라오며 올 가을, 최고의 감동 드라마 탄생을 예고한다. 또한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추석을 맞아 어머니의 손을 잡고 다시 한번 극장을 찾겠다고 결심하는 관객들로 기분 좋은 흥행 예감을 갖게 한다.
누구나 가졌지만 모두가 소중함을 모르는 어머니의 특별한 사랑에 대한 감성드라마 <어머니는 죽지 않는다>는 어머니의 사랑이 그리워지는 추석, 전국 극장을 통해 관객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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