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는 죽지 않는다’ 한혜숙을 깜짝 놀래킨 ‘Young’ 파워 발산

서울--(뉴스와이어)--최인호 작가의 자전적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영화 <어머니는 죽지 않는다>는 감독이자 배우인 하명중 감독과 변함없는 아름다움의 한혜숙 외에도 성인 연기자들을 바짝 긴장시킬 만큼 뛰어난 연기력을 가진 아역연기자들이 대거 출연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하명중 감독이 무릎 팍 친 대형 신인 ‘박하선’!

<어머니는 죽지 않는다>에서 노년의 최호(하명중 분)의 손녀 ‘지혜’ 역할을 연기한 박하선. 할아버지 최호를 ‘최작가’라고 부르는 친구 같은 손녀딸로 ‘알라뷰’라는 닭살스러운 문자 메시지를 할아버지와 주고받을 만큼 애교 많은 여고생이다. 화려하지 않고 수수하면서도 시선을 멈추게 하는 청초한 매력이 있는 그녀는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KBS 드라마 ‘경성스캔들’에서 엉뚱하면서도 생기발랄한 매력의 막내 기생 소영랑으로 데뷔했다. 스타보다는 배우가 되고 싶다는 그녀는 영화 <어머니는 죽지 않는다> 오디션을 위해 시나리오를 분석한 방대한 양의 리포트와 함께 영화 속 장면을 설명하기 위해 마우스, 핸드폰 등을 직접 챙겨갈 정도로 열정을 보여 단박에 하명중 감독의 오케이 사인을 받았다고. <어머니는 죽지 않는다>을 통해서 대선배 연기자들 사이에서도 주눅들지 않고 당당하게 자신의 매력과 연기력을 발산한 초특급 신인 박하선을 만나볼 수 있다.

김승욱, 배시운 ‘엄마를 여친처럼’ 천연덕스런 애교 연기 최고!

<어머니는 죽지 않는다>에서 ‘최호’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 김승욱과 배시운. 두 아역 연기자들은 이번 영화로 스크린에 첫발을 내디뎠는데, 이들이 맡은 호는 어머니에게 어리광을 피우는 늦둥이 막내이자, 친구 같고 애인 같은 아들이다. 두 아역 연기자들은 어머니를 “개성댁~”라고 능청맞게 부르고, “서비스!”란 그들만의 암호로 안마 공세를 퍼부으며, 신문에 연재되는 다소 연애 소설을 감칠맛 나게 읽어주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애교만점의 최호를 그야말로 완벽하게 소화해 냈다. 두 아역 배우의 귀여운 연기와 사랑스러운 외모는 영화를 보는 또 하나의 재미이다. 어머니 역을 맡은 한혜숙은 그들의 살가운 연기에 마치 친아들을 키우는 것처럼 느낄 만큼, 엄마를 너무나 사랑하는 아들의 연기를 너무도 맛깔스럽게 연기해냈다.

누구나 가졌지만 모두가 소중함을 모르는 어머니의 특별한 사랑에 대한 감성드라마 <어머니는 죽지 않는다>는 9월 13일, 어머니의 사랑이 그리워지는 추석에 관객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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