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회째 맞는 국내 최대 나노기술 축제‘나노코리아 2007’ 8월 29일 경기도 KINTEX에서 개막

2007-08-28 06:51
서울--(뉴스와이어)--국내 최대의 나노기술 축제인 『제5회 국제 나노기술 심포지엄 및 전시회 (NANO KOREA 2007)』가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경기도 킨텍스(한국국제전시장)에서 개최된다.

나노코리아 조직위원회는 국내 나노기술 관련 산·학·연·관을 결집하여산업화 촉진을 이루기 위해 NANO KOREA 국제나노기술심포지엄 및전시회를 매년 8월에 개최하고 있다.

과학기술부와 산업자원부가 공동 주최하며, 나노산업기술연구조합(이사장 이희국), 나노기술연구협의회(회장 한민구),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양병태)이 전체 행사를 주관한다.

금년 행사의 주제는 “Nanotechnology, Invitation to the Future(나노기술, 미래로의 초대)”이며, 나노기술을 통한 미래의 발전상 등을 제시한다.

전시회에서는 LG전자, 삼성전자 등 IT전자분야 대기업을 비롯하여 잉크테크, 케이피엠테크, 석경에이티 등 첨단나노소재기업과 SEMES, NND, 엠아이텍, 큐딕스 등 나노공정 및 측정분석분야 전문 기업들이미래를 선도할 개발 기술 및 제품을 선도할 계획이다. ※ 미국, 일본, 독일, 영국, 스위스 등 7개국 155개 기관에서 총 245부스규모로 전시회 참가 예정(전년 규모대비 약 30% 상승)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전자부품연구원, 프런티어사업단, 국가나노기술팹센터,국가나노기술집접센터를 비롯하여 서울대, 부산대 등 나노기술에 연구를집중하고 있는 연구소 및 대학들도 그 동안의 연구 성과를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전시품은 차세대 IT(반도체, 디스플레이기술) 및 적용소자􀂂부품, 각종나노사이즈 신·복합소재(CNT, 플러렌 등) 및 응용제품, 분말(Powder)제조및 합성장비, 나노사이즈 물질 분석 및 측정광학장비, 국가 나노기술 연구과제(NRL, 출연연 등) 및 인프라 등이며, 올해는 각 참가업체들이 한층업그레이드된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며, 복합소재를 활용한 부품 및 생활응용제품 등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전시회 부대행사로 기술산업화 및 비즈니스 창출을 위해 R&BD 기술거래ㆍ투자설명회를 3일간 전시장내 오픈강연장에서 개최한다.

한국을 포함한 미국, 일본, 독일 등 국내외 유수의 기업 및 연구소 등약 50개 기관이 참여해 거래는 물론 개발기술의 이전 등 기술산업화를 위한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한다.

심포지엄에서는 기조강연자로 KAIST의 서남표 총장이 “나노기술 경쟁력을 위한 선결과제”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며, 미국의 Bell 연구소의 김종훈 대표가 “벨연구소의 나노기술활동, 그 현재와 미래”에 대한 강연을 할 예정이다.

또한 주제 강연자로는 일본 Fujitsu 나노기술연구소의 Naoki Yokoyama와 독일 BASF의 Bernd Sachweh가 나노기술의 연구성과 및 발전방향에대해 강연할 계획이다.

심포지엄에서는 총 5개국 42명(초청연사)의 연사가 참가하여 3일간 열띤강연을 진행함. 나노전자, 나노소재, 나노공정기기, 나노분석 및 전산모사, 나노바이오, 나노화학, 나노물리 등 7가지 주제로 나뉘어 강연이 이뤄질 예정이다.

심포지엄 부대행사로 개최되는 포스터 세션에는 심포지엄 주제와일한 7개 분야에서 약 220개의 연구내용이 전시장 내에서 포스터형식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행사 3일째인 8월 31일에는 Public Day로서 KIST의 박종구 본부장, 고려대 황성우 교수가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나노기술에 대한 이해를 위한 무료 강연을 진행한다.

또한 협력프로그램(Satellite Session)으로 서울대 신소재연구소, 나노소재개발사업단, 나노와이어연구회, 주한영국대사관, 국립암센터 등에서 별도의 행사를 진행한다.

작년에 이어 제4회 나노코리아 시상식(NANO KOREA AWARDS)이개최되며, 우수한 연구실적을 발표한 개인에게 나노연구혁신상(과학기술부장관상 외)이, 우수한 제품·기술을 개발한 기업/기관에 나노산업기술상(국무총리상, 산업자원부장관상 외)을 수여한다.

나노기술은 타 기술(IT, BT 등)과 융합하여 기존 산업의 경쟁력 및효율성을 향상시키는 융합기술로서 신산업 창출과 더불어 나노기술의 확산 및 이전을 통한 기존산업과의 공동 발전을 목적으로 하고 이러한 기술의 특성을 바탕으로 NANO KOREA는 이종산업간 기술거래, 이전 등을 활성화하는 장으로 발전시켜 나노기술의 산업화를 촉진시키고 기술거래 복합시장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I. NANO KOREA 2007 개요

□ 행사개요
ㅇ 명칭 : NANO KOREA 2007(약칭)
- 한글 : 제5회 국제나노기술심포지엄 및 전시회
- 영어 : The 5th International Nanotech Symposium & Exhibition in Korea
ㅇ 주제 : "Nanotechnology, Invitation to the Future"
ㅇ 기간 : 2007. 8.29(수)~8.31(금), 3일간
ㅇ 장소 : KINTEX(한국국제전시장)
ㅇ 추진조직 : 나노코리아조직위원회
- 주최 : 과학기술부ㆍ산업자원부
- 주관 : 나노산업기술연구조합, 나노기술연구협의회,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 후원 : 경기도, 전자신문사, 한국과학문화재단, 한국과학재단

□ 행사구성
ㅇ 전시회 : 7개국 155기관 245부스 출품
- R&BD기술거래ㆍ투자설명회(기술이전, 투자유치, 제품홍보)
- 제5회 한ㆍ일 나노기술산업화협력포럼 (나노센서분야)
ㅇ 심포지엄 : 5개국 42명 초청강연
- 포스터전시, 나노교육프로그램, 5개 협력프로그램 등
ㅇ 부대행사
- 제4회 나노코리아시상식(나노산업기술, 나노연구혁신분야)

Ⅱ. 개최배경 및 목적

□ 연구성과 교류와 산업화촉진을 위한 복합형 NT기술시장 마련필요
ㅇ 나노기술은 대부분의 산업분야에 가능성(Enable technology)을 제공 하는 다목적기술(GPT : General Purpose Technology)로서 기존산업의 기술혁신(tech innovation), 신산업창출(creation of new industries)의 모태가 되는 기반기술임

□ 개최 목적
ㅇ 국내외를 대표하는 NT분야 전시회 및 심포지엄 개최를 통한 핵심역량을 집중
- 과기부, 산자부 주축의 범부처적 행사로 NT강국 실현 촉진
- 국내 나노관련 주요기관 및 산ㆍ학ㆍ연 결집으로 시너지효과 달성
ㅇ Cross sector(산·학·연·관)이 각각의 목적에 부합하는 수요와 공급 지표로 활용
- 共通 : NT분야 Seeds and Needs 조명으로 실용화/산업화 촉진
- 産 : 산업계의 나노기술수요(제품 및 기술)를 연구성과와 접목
* 특히 중소기업에 대해 대기업연계, R&BD 등 비즈니스 모델 제시
- 學/硏 : 연구성과와 산업계의 니즈를 접목하여 실용적 연구촉진
- 政府 : 나노분야 지원정책의 효율성 제고 및 실증적 Feed back체계 구축
ㅇ 국내·외 중소-대기업간 B2B 확산 및 기술거래·이전시장 제공 등
ㅇ 주요 연구성과 및 우수제품 등에 대한 시상으로 NT분야 성과발굴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 개요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은 2001년 12월 12일 설립되어 회원사의 발전을 도모하면서 국내 나노산업기술의 발전과 국제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미 수립된 정부의 나노기술 정책 실효성 제고를 통하여 산업계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여 실질적인 산학연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다양한 분야의 나노기술을 상호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 현재의 대학·연구소 중심으로 축적된 나노기술 역량을 기존 산업의 강점 분야와 접목하여 국가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기능과 역할을 확충하려고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nanokorea.or.kr

연락처

나노산업기술연구조합 김대수 02-577-15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