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의 2008년도 종일제 유치원 정교사 정원 미배정에 대한 입장
최근 교육혁신위원회가 2007년 8월 24일 발표한 「미래교육비전과 전략(안)」에 의하면 만 3~5세 유아교육의 공교육 체제 구축을 위해 2010년까지 모든 유치원을 종일제로 운영하는 것으로 제시되어 있다. 이는 유아교육의 기회 확대와 교육-보육 서비스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오히려 종일제 유치원 정교사를 반드시 증원 배치하는 것이 마땅할 것이다.
유치원은 최근 들어 ·맞벌이부부의 사회·경제활동 증가와 ·유아교육에 대한 관심 증대 등으로 과거 반일제에서 종일제로 바뀌어가고 있으나, 이를 뒷받침할 만한 제도적·정책적 지원과 근무여건 등은 제자리를 맴돌고 있어 종일제를 담당하고 있는 교사들의 부담만 가중돼 해당교사들의 불만이 심각한 지경에 이르고 있다.
또한, 종일제 유치원 정교사가 턱없이 부족한 상황에서 1명의 교사가 하루 종일 유치원을 담당하다보니 안전사고와 외부의 침입 등으로부터 유아 및 교사 자신의 안전을 담보할 수 없는 경우가 발생되고 있어 학부모의 불안 조성은 물론 보다 안전하고 비싼 다른 시설로 옮기는 것에 따른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까지 가중시키고 있는 만큼 유아의 바람직한 교육과 안전한 보살핌을 위해서는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따라서 정부는 이 같은 종일제 유치원의 현황과 어려움을 올바로 직시하여, 우선적으로 부족한 종일제 유치원 정교사 정원을 조속히 책정하여 정책을 시행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바이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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