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바이오벤처협회, “바이오벤처 해외진출 전략 세미나”성료

서울--(뉴스와이어)--한국바이오벤처협회(회장 박종세)는 오는 8월 28일(화) 한국섬유센타 17층 세미나홀에서 “바이오벤처 해외진출 전략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 주최, 한국바이오벤처협회와 한국화학시험연구원이 주관하고 한국표준협회가 후원하였다. 제노마인 조용석 이사 등 5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바이오벤처기업의 시장지향적인 방향전환을 역설하는 세미나로서 뜻깊은 자리였다.

BT응용제품의 수출촉진을 위해서는 무역에 대한 이해와 표준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것이 이번 세미나의 주된 테마였다.

첫주제발표로는 바이오벤처 해외진출전략”에 대하여 KOTRA 신산업팀 박성기 팀장이 KOTRA의 해외마케팅 지원체계와 유관기관지원사업들을 소개하였다. “바이오제품의 미국무역을 위한 절차”에 대한 두 번째 발표에서 에스라 이민영 이사는 무역절차에 대한 준비가 부족하게 되면 막대한 비용과 시간을 낭비된다는 점을 강조하였으며, “바이오기업의 미국진출에 대한 의견”에 대하여 에스라 박영식 대표는 전문 컨설팅업체의 필요성을 제기하였다. 또한 최소한 2년이상의 전략적인 준비를 통해서 해외진출이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고 지적하였다. “표준화된 바이오제품의 해외진출사례”에 대하여 (주)다림티센의 이성기 부사장은 바이오벤처기업이 표준에 대한 이해를 통해서 어떻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가에 대한 방법을 이야기하였다. 마지막으로‘표준속에서 찾는 바이오산업의 미래“ 에 대해서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 바이오환경표준팀의 김용주 연구관의 발표가 있었다. 김 연구관은 적극적인 표준대응만이 신산업인 바이오시장을 지키고 해외진출의 가능성을 실현할 수 있다고 지적하였다.

바이오 에이엔디 김진만 대표는 “바이오분야에 표준이 어떻게 적용되는지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참석소감을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바이오기업또한 기업으로서의 본연의 모습인 매출확대와 수익창출이라는 기본적인 관점에서 시작해야 한다는 점을 다시한번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한편, 한국바이오벤처협회는 “Bio Korea 방한자 미팅(9.10-14)”,"ISO TC 194(의료기기의 생체적합성)총회(제주 샤인빌, 10.1-5)",“美 서부 바이오 사절단 파견(10.14-21)”,“서아시아 파트너링2007(터키 이스탐블, 두바이 11.4-10)”, “동경건강식품소재전:Hi-Japan 2007(일본동경 11.20-22)”, "(가칭)유럽 바이오협력사업(12.9-16)”등을 통해 바이오벤처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게 된다.

웹사이트: http://www.kobioven.or.kr

연락처

한국바이오벤처협회 02-554-4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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