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뉴스와이어)--“여러가지 프로그램이 흥미로웠다. 특히 한국에서 장애인고용을 위해 구체적인 정책과 제도를 설계한 점이 놀랍다.”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과 ILO의 파트너쉽으로 실시된 초청연수에 참가한 왕다(Mr. Pema Wangda)씨의 소감이다. 왕다 씨는 부탄 노동부 국장으로 장애인고용정책 책임자이기도 하다.

왕다 국장은 “부탄은 여전히 장애인을 시혜의 대상으로 보고 있으며 고용을 위한 정부측 지원도 미미하다. 국제기구인 ILO와 장애인고용의 우수한 사례와 경험을 가지고 있는 한국에서 마련하는 연수 프로그램은 우리와 같은 개발도상국에게 유익한 기회이다. 이제 본국으로 돌아가면 한국의 정책과 제도의 장점을 벤치마킹하여 현실에 맞는 것부터 차근차근 도입하고 싶다.”고 밝혔다.

몽골, 부탄, 인도네시아, 피지, 필리핀은 올해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과 국제노동기구(이하 ILO)의 파트너쉽으로 실시된 초청연수 국가들이다. 이번 연수에는 장애인고용분야를 발전시키고자 정부, 노동조합, 기업주단체 및 NGO에서 총15명의 대표가 우리나라에 파견되어 일주일간의 연수를 받았다.

2005년 6월 첫 연수 이후 올해로 4회째를 맞는 ILO/KEPAD 초청연수는 ‘장애인고용정책 및 시스템’을 주제로 지난 8월 27일부터 31일까지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연수는 우리나라의 장애인고용촉진강조기간, 9월을 앞두고 공단의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보조공학기기 박람회 등 다양한 행사가 통합된 ‘2007 부산 뷰티풀 챌린지’ 축제와 연계하여 참가자들이 지역의 장애인고용 우수업체도 방문하고 뷰티풀 챌린지의 다양한 체험행사에 참여하는 경험도 가졌다.

웹사이트: http://www.kead.or.kr

연락처

장애인공단 홍보협력팀 이계천 031-728-7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