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돌가게, 야채로 먹는 유기농 애기녹차잎 출시

서울--(뉴스와이어)--자연의 본디 닮은 ‘녹차(綠茶)의 생명력’을 사철 싱싱한 야채로 즐긴다.

곱고 싱싱한 녹차잎이 새로 우리 식탁에 왔다. 웰빙식품전문 인터넷기업 고인돌가게(www.goindolgage.co.kr)는 샐러드나 장아찌처럼 생으로 또는 무치거나 절이는 요리에 녹차잎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고인돌애기녹차잎>을 새로 출시했다.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차나무에서 딴 고운 잎을 사철 내내 야채로 즐길 수 있도록 제품화한 것이다.

고인돌가게의 신제품 <고인돌애기녹차잎>은 차(茶)의 전통이 깊은 남도 해남에서 싹을 틔워 잘 키운 다음, 서울 근교 시설원예농원 온실(greenhouse)로 이식한 건강한 차나무에서 매일 일일이 손으로 딴 새 잎들을 60g 단위로 포장한 것이다.

차 재배지는 남녘이지만 큰 시장과 가까운 곳에서 수확할 수 있도록 여러 해 준비했기 때문에 좋은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이 가능했다는 설명. 물론 사철 내내 건강한 녹차잎을 생산할 수 있는 것도 특기할만한 사항이다.

고인돌가게 이선자 대표는 “남도의 해남 강진 보성이나 일본 등지의 주요 차 산지(産地) 농민들이 특별히 건강한 이유는 좋은 차잎을 음식으로 많이 섭취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차를 음료로 활용하는 방법은 인류의 오래된 습성이지만, 여건이 허락한다면 차잎을 바로 요리해 먹는 것이 차의 미덕(美德)을 더 많이 누리는 방법이라는 설명이다.

차의 좋은 점을 따로 말하는 것은 부질없다. 너무 잘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좋은 차잎을 덖거나 찐 다음 잘 주물러 만든 좋은 차는 맛과 향기, 영양의 측면에서 강력하게 권할만한 음료다. 그러나 가공한 차잎을 따뜻한 물에 우려내는 방법으로는 차의 영양성분의 30% 정도 밖에는 섭취할 수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100% 흡수율(吸收率)을 기대할 수 있는, 차잎을 그대로 먹는 방식의 공덕(功德)이 매우 크다는 얘기다.

녹차가 몸에 좋다는 사실은 잘 알지만 상당히 많은 이들이 독특한 떫은 맛이나 향 때문에 쉽게 이와 친해질 수 없다고 한다. 또 다이어트 건강 등의 이유로 차의 성분을 많이 섭취해야 할 필요가 있는 사람들도 많다. 아토피와 같은 환경 요인의 증상으로 고생하거나, 허약 체질의 어린이들이 차와 친해지도록 하는 방법으로 여러 차 요리를 활용할 수 있다.

카테킨(catechin) 성분이 주는 개운한 떫은 맛이 야채로 먹을 때의 가장 특징적인 맛이다. 풋감 성분인 탄닌(tannin)의 떫은 맛과는 쉽게 구별되는 삽상한 미각이다. 여리지만 향기 짙은 섬유질이 입 안에서 이 떫음과 어우러져 상큼하면서도 깊은 맛을 터뜨린다. 어떤 야채에서도 맛볼 수 없었던 전혀 새로운 맛의 경험이 될 터이다.

어린 녹차잎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불그스름한 색깔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안토시안이라는 항산화물질인데 얼마간 자란 녹차잎이나 녹차음료 제품(차)에서는 이 성분의 미덕을 누리기 어렵다. 색깔 고운 가지 껍질의 주요성분으로 최근 영양학계의 주목을 받는 성분이라고 전문가들은 설명한다.

아주 신선할 때는 양식 요리의 다양한 소스를 곁들여 샐러드로 먹는 것이 그 가치를 가장 잘 누리는 방법이겠다. 다른 야채와의 어울림도 훌륭하다. 여린 잎은 다른 요리의 마무리 멋내기 재료로도 실속있다. 밀가루 옷을 텁텁하게 입혀 튀기는 것도 일품이다. 간장이나 고추장 등의 양념으로 달콤새콤하게 무치거나 절이는 것도 방법이다. 물 또는 우유와 함께 곱게 갈아서 음료로 활용할 수도 있다. 요리방법 고인돌가게 홈페이지(www.goindolgage.co.kr) 참조

여린 잎을 절여 만든 별미 녹차잎장아찌(내용량 335g)를 예쁜 도자기에 담은 상품도 고인돌가게 홈페이지에서 구입할 수 있고, 녹차잎 원액이나 미용을 위한 녹차상품은 따로 전화로 주문할 수 있다.

물론 <고인돌애기녹차잎>은 유기농산물이다. 밭에서 따서 씻지 않고 바로 먹을 수 있다. 이 제품을 재배하는 차 전문 농원 티벨트는 몇 해 전부터 친환경농업 기준에 맞추기 위해 노력한 끝에 최근 당국으로부터 유기농산물 인증(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 제10-18-1-11호)을 받았다.

최근 KBS의 한 소비자 프로그램이 시중 녹차제품에서 농약이 검출된 것을 널리 알려 사회에 충격을 주었다. 이후 녹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걱정이 매우 크다. 이 일 이후 녹차 산지나 가공 유통업계에서는 자성(自省)의 움직임이 일고 있기도 하다.

어떤 이들은 농약성분이 ‘기준치’ 이하이면 지장 없다는 얘기를 하는데 이는 소비자를 우롱하는 망발이다. 껍질을 벗기거나 도정하여 가열하는 등의 조리 절차를 거치는 다른 곡물이나 야채와 차(茶)는 엄청난 차이가 있는 것이다.

고인돌가게 관계자는 녹차와 같은 특별한 기호음료는 무엇보다 ‘누가’ ‘어떻게’ 만든 것인지를 무엇보다 먼저 고려해 선택해야 한다고 귀띔한다. 믿을 수 있는 정직한 제품을 선별하는 안목(眼目)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되어도 부족하다.

이 제품은 3개월간의 시험 유통단계에서 유명 한식당과 호텔 등으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았고, 이미 여러 명문가에 정기적인 납품을 시작했다.

이 같은 엄격한 검토 과정을 거쳐 고인돌가게는 택배회사를 활용해 전국의 고객들에게 이를 신선하게 배송할 수 있는 시스템을 완성했다. 즉 주문을 받고 오늘 오후에 수확한 차잎을 냉매와 함께 보온박스에 넣어 저녁에 발송하면 내일 중으로 고객이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인터넷(홈페이지)를 통해 신용카드 계좌이체 등으로 결제할 수 있고, 물론 전화로도 주문을 받는다. 서울 수도권은 추가비용을 내면 퀵서비스와 같은 빠른 배송(당일)도 가능하다. 대량 소비처를 위한 편리한 판매방침도 따로 마련되어 있다.

새 상품 <고인돌애기녹차잎> 요약
- 유기농산물(2007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 제10-18-1-11호 인증)
- 재배지 전남 해남군, 경기도 하남시(전문 차 농원 티벨트)
- 3~5년 자란 차나무에서 막 수확한 여린 잎, 또 그 가공품
- 애기녹차잎 포장단위(최소주문단위) 내용량 60g, 녹차잎장아찌 내용량 335g
- 소매가격 애기녹차잎(60g) 9,000원, 녹차잎장아찌(335g) 55,000원(2007년9월1일 현재)
- 택배비 별도(5만원 이상 주문고객은 택배비 무료)
- 기획/판매원 웰빙식품전문 인터넷기업 고인돌가게(www.goindolgage.com)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 281-19 / 전화 02-6406-6060

고인돌가게 개요
고인돌가게는 참살이(웰빙)를 지향하는 먹거리 전문 유통업체로 인터넷 등을 통한 온라인 판매와 오프라인 판매를 병행합니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 등의 기관과 협조해 '신선과 선녀들'도 먹고 싶어 할 순결한 신토불이 우리 농산물을 구하고, '우정의 가격'으로 눈 높은 소비자에게 제공합니다. 농업과 농촌, 농업인에 관한 이야기, 농산물에 관한 정보, 식품에 관한 여러 측면의 모색으로 문화적인 지식 체계 컨텐츠를 구축하여 사회에 기여하는 한편 문화 마케팅에도 나섭니다. 우리 농민과 그들의 이웃인 소비자들의 자존심을 세웁니다.

웹사이트: http://www.goindolgage.co.kr

연락처

고인돌가게 대표 이선자, 02-2215-0004, 011-357-3486, 이메일 보내기
고인돌가게 컨텐츠부문 고문 강상헌, 02-6406-6060, 017-206-8894,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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