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선주·작곡가 김도훈, 제2회 서울 창작가요제 심사위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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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영

2007-08-31 09:56

서울--(뉴스와이어)--제2회 서울 창작 가요제 본선 대회의 심사 위원으로 지난 해 가수 왁스(Wax)에 이어, 4집까지 발매하고 유명 가수들의 보컬 전문 트레이너로 활약중인 가수 박선주씨를 비롯, 휘성의 ‘불치병’, 거미의 ‘기억상실’ 등을 작곡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김도훈 작곡가 등이 위촉되어 예비 아티스트들의 재능을 평가한다.

이번 서울창작가요제는 총 100개 팀이 참가해 청소년부 10팀, 일반부 10팀 등 총 20개 팀이 본선에 올라 실력을 겨루게 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통일부장관상 및 상금 200만원이 주어지며, 금상 100만원, 은상 70만원, 동상 50만원 등 총 1천 만원 상당의 상금이 수여된다.

입상자 중 서울종합예술학교에 입학을 원하면 수상 내역 별로 30~50%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영예의 대상 수상자에게는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원한다.

그 외에도 대상과 금상 수상작은 금영의 지원으로 정식 디지털 앨범 제작 및 금영 노래 반주기 및 필통(feelTONG) 반주기에 공식 등록된다.

제2회 서울창작가요제는 최근 일고 있는 UCC 열풍의 힘도 느끼게 해준다.

노래만 들을 수 있는 MR로 참가 신청을 받던 기존 가요제 방식에서 탈피하여 참가자가 직접 제작한 온라인 UCC(User Created Contents)로 접수를 받았으며, 등록된 UCC는 온라인을 통해 누구나 볼 수 있게 공개 되었다.

올해로 2 번째를 맞는 서울창작가요제는 서울종합예술학교와 노래 반주기 및 뮤직 콘텐츠 기업 금영(www.kumyoung.com), 판도라TV가 공동으로 개최하며 젊고 유능한 창작 음악인을 육성하고 음반시장에 활력을 주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가능성과 의기가 충만한 젊은 보컬리스트들이 꿈을 펼치는 교두보가 되는 것이 그 목적이다.

웹사이트: http://www.kumyo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