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1/4, 이직 시 적정 연봉인상분 ‘15~20%’

서울--(뉴스와이어)--직장인의 26.68%는 ‘현재 연봉의 15%~20%’가 인상된다면 이직을 생각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연봉정보제공전문회사 페이오픈(대표 이주원, www.payopen.co.kr)이 자사사이트를 방문한 직장인 892명을 대상으로 '스카우트 제안을 받거나 이직 할 때 적절한 연봉인상분은 얼마라고 생각하시나요?' 라는 질문을 가지고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이직 시 적정 연봉인상분이라고 생각하는 범위는 ‘현재 연봉의 15%~20%’(26.68%)에 이어 ‘연봉의 10%~15%’라는 답변이 21.18%로 2위였고, 3위는 14.46%가 선택한 ‘연봉의 20%~25%', 4위는 ‘연봉의 30% 초과’(14.13%)로 조사되었다. 그 외 ‘연봉의 25%~30%’ 9.42%, ‘연봉무관, 연봉 외적인 것 중요’ 6.73%, ‘연봉의 5%~10%’ 6.50%, ‘연봉의 5% 이하’ 0.90%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대 및 성별로 분석해 보면 2-30대의 경우 남녀 모두 ‘연봉의 15%~20%’를 가장 많이 꼽았고 그 다음이 ‘연봉의 10%~15%’였다. ‘연봉의 15%~20%’를 꼽은 비율은 20대가 남성 33.79%, 여성 34%로 30대(남성 26.65%, 여성 26.87%)보다 남, 녀 모두 약 7% 정도 높은 비율을 보였다.

40대 이상 남성은 ‘연봉의 30% 초과’(24.26%)를 1위로 꼽았고 여성은 40%가 연봉 무관(연봉 외적인 것 중요)을 선택해 2-30대와 차이를 보였다. 40대 이상에서는 성별간에도 남성은 연봉에, 여성은 연봉 외적인 것에 기준을 두어 의식차이가 나타났다.

한편, 지난 해 8월 1305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페이오픈 조사에 따르면 현재 근무하고 있는 회사를 떠나고 싶은 가장 큰 이유로 응답자의 과반수에 가까운 46.74%가 연봉에 대한 불만족을 꼽아 직장인에게 연봉이 얼마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다.

페이오픈 개요
페이오픈(www.payopen.co.kr)은 국내 최대 연봉정보 컨텐츠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이트이다. 2000년도부터 개인과 기업 회원을 대상으로 연봉정보 분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누적데이터수 / 2014년까지 연봉정보 업데이트 수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정보를 보유하고 있다. 1000대기업, 30대기업, 기업별/업직종별 연봉정보 외 기업별 근무분위기, 복리후생, 유명인사 연봉, 자기연봉분석, 채용정보 검색, HR칼럼, 연봉협상, 20~40대 직장인 커뮤니티 등을 운영하고 있다. 페이오픈은 연봉 협상/인상/HR 패러다임의 변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payop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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