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문화관광부장관배 UCC공모전 시상식 개최

서울--(뉴스와이어)--한국문화정보센터(소장 공봉석)는 8 월 31일(금) 오후 3시, 문화콘텐츠센터 시네마테크 3관에서 문화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게임산업진흥원,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한국방송카메라기자협회, 다음커뮤니케이션, (주)EN인터렉티브가 후원하 는“제2회 문화관광부장관배UCC공모전”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문화관광부장관배 UCC공모전은 수요자가 직접 참여하는 창의적인 UCC를 통해 우수한 지역의 문화를 발굴 홍보하고, 원하는 문화정보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유비쿼터스 기반마련을 위해 우리가 즐기는 문화7거리(탈거리, 잠잘거리, 먹거리, 놀거리, 볼거리, 살거리, 느낄거리) 라는 주제로 지난 6월 18일부터 8월 3일까지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지역문화정보에 대한 관심유도와 지역의 활발한 참여유도를 위해 서울, 경기, 경상, 충청, 전라, 제주지역 등 각 권역별 지역예선 구도로 진행되어 모두 307편의 작품이 문화포털(www.culture.go.kr)에 응모되었으며, 각 지역예선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57편의 본선 진출 작품이 선정되었고, 네티즌, 기자단, 전문 심사위원의 엄정한 평가를 거쳐 최종 15편이 이번 공모전의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영예의 문화관광부장관상(대상, 상금 5백만원)은 분 청사기의 명맥을 이어가고 그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는 김해시 토광 도예가 배종태 선생의 모습을 영상 에 담아 장인정신에 대한 소중함을 해석한 작품‘불 의 장인 배종태’(권혜열, 권인준, 박지혜)에게 돌 아갔다.

이번 대상작의 경우, 상업적인 부분이 있다는 몇몇 네티즌들의 논란에 대해 외부전문가의 자문을 실시 한 결과, 본 공모전에 적합한 작품이고 타 공모전 수상경력 및 저작권에 문제가 없으며 네티즌, 기자단, 전문심사위원단의 공정하고 면밀한 단계심사를 거쳤다는 점, 상업성 부분은 본인이 직접 운영하는 인터넷 뉴스사이트에 서비스한 것으로 제작의도 또한 전혀 상업적이지 않다는 점 등이 대상 작품으로 손색 없다는데 의견을 같이해 대상의 영애를 안았다.

이밖에도 청계천에 숨어있는 문화를 발견하고 일상의 행복함을 담아낸 ‘행복은 청계천이다’(유인영 외 3인)와 우리 창작뮤지컬의 현주소를 알아보고 건강한 시장을 개척하고자 기획된‘창작 뮤지컬 천국을 꿈꾼다’(김주원 외2인)가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조선시대에도 성탄절이 있었다면 어떤 모습이었을까를 상상하여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한 작품 등 문화 7거리별 다양한 형식과 뛰어난 기술과 표현 및 구성력을 갖춘 작품들이 수상하였다.

한국문화정보센터 공봉석 소장은 앞으로도 "본 공모전이 더욱더 발전하여 창의적이고 참신한 작품들이 발굴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며 “문화포털을 통해 지역의 산재해 있는 양질의 문화정보를 지속적으로 생성, 유통, 공유하여 온 국민이 누구나 소통하고 나눌 수 있는 창조적 문화생활의 디딤돌 역할을 수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공모전에 최종 수상한 15편의 수상작 및 각각의 심사평은 문화포털(www.culture.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문화정보센터 개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문화정보화 전담기관으로 문화관련 공공기관의 문화정보화 촉진과 지식정보사회에 부응하는 문화정보의 지식화를 도모하기 위한 관련 정책개발 및 사업을 진우원함으로써 창의적 지식정보사회의 기반구축을 위해 설립됐다. 문화지식/콘텐츠 창출 및 활용을 위한 개방 공유 협업 환경 구축 - 문화전문인 지원을 위한 문화정보서비스 체계 마련 - 문화창작 및 향유를 위한 유비쿼터스 지원 서비스 - 문화 지식/콘텐츠 유통활성화 기반 구축 - 디지털 문화콘텐츠 개발 육성 - 문화창작물의 산업화를 위한 온라인 지원 체계 구축 정보기술을 통하여 삶의 가치를 고양시키고, 국민들의 문화예술적 삶의 가치를 풍요롭게 할 수 있도록 문화정보화 사업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추진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문화정보서비스에 대한 기반을 확대하고 문화정보화 전반의 전문기술지원을 강화하여 수요자 중심의 문화정보서비스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cisa.kr

연락처

문화포털미디어팀 류수진 주임 직통 3153-2843, 전송 3153-2859,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