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집전화 myLG070, 1천만 가구로 서비스 확대

서울--(뉴스와이어)--저렴하고 편리한 myLG070 서비스의 혜택을 1천만 초고속인터넷 고객이 누리게 됐다.

LG데이콤(대표 박종응, www.lgdacom.net)은 자사 인터넷 집전화 myLG070 서비스를 9월부터 KT, 하나로텔레콤 등 타사 초고속인터넷 고객과 LG파워콤 엑스피드 프라임 고객 대상으로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LG파워콤 모든 고객은 물론 KT, 하나로텔레콤 등 타사 광랜과 xDSL 고객도 myLG070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를 위해 LG데이콤은 자체 기술 개발을 통해 KT, 하나로텔레콤 xDSL과 LG파워콤 엑스피드 프라임 고객에게도 광랜 고객과 동일한 품질의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도록 했다.

myLG070은 가입자간 무료통화, 전국단일요금(38원/3분) 등 파격적 통화료와 함께 인터넷 접속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하는 신개념 집전화로 지난 6월 출시된 이후 고객층을 빠르게 확대해 가고 있다.

LG데이콤은 전국 1450만 초고속인터넷 고객의 70% 규모인 1017만 고객(7월말 기준)이 myLG070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돼 가입자 증가세가 대폭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자회사 LG파워콤 엑스피드 프라임 고객이 myLG070에 가입할 경우 엑스피드 기본료를 최고 10%(2500원, 3년 약정시) 할인해 주는 결합 서비스도 함께 출시했다.

이와 함께 LG데이콤은 서비스 확대를 기념해 9월말까지 ▲발신번호 표시 ▲통화연결음 ▲SMS 50건 무료 전송 ▲정액제 무선콘텐츠의 네 가지 서비스를 묶은 부가팩Ⅰ(2,000원/월)을 1개월 간 무료로 체험해 볼 수 있는 행사도 펼친다. 행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고객은 고객센터(☏1544-0001)로 신청하면 된다.

LG데이콤 사업본부장 이창우 상무는 “myLG070은 가계 통신비 절감이라는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키며 집전화의 세대교체를 주도하고 있다”며 “이번 서비스 확대를 통해 더욱 많은 고객들이 혜택을 누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향후 LG데이콤은 하나로텔레콤, 종합유선방송 등 HFC망 가입자 대상으로도 QoS가 보장되는 대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 QoS (Quality of Service, 서비스 품질) : 동영상, 음성 등 데이터 전송에 충분한 서비스 수준을 보증하기 위해 만족시켜야 하는 네트워크 규격

웹사이트: http://www.lgdacom.net

연락처

데이콤 myLG070사업팀 이윤성 팀장 070-7589-75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