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디지털콘텐츠그랑프리서 국내 두 편 수상
수상작은 <에스페란토(ESPERANTO)>와 <찔레꽃>.
해외부문 최고상인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장상’을 수상하게 된 <에스페란토>는 오자균씨(한서대학교 영상미술학과)의 작품으로, 주인공을 통해 왜곡된 테크놀러지로부터 자연과 종교의 감성으로 돌파구를 찾아 변질된 사회속에 타협하지 않는 인간상을 표현한 작품이다. 우수상의 <찔레꽃>은 한병아씨(한국예술종합학교 애니메이션과 대학원생) 작품으로, 엄마와 사별한 한 아이가 엄마의 부재를 받아들이면서 독립된 자아를 얻어 간다는 내용이다.
디지털콘텐츠그랑프리는 일본경제산업성과 일본디지털콘텐츠협회(DCAj)가 주관하는 행사로 1986년부터 일본 국내의 디지털콘텐츠산업 지원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고 최근에는 한국, 대만 등과 공동으로 일본과 해외의 우수 작품을 발굴하고 있다.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은 2002년부터 일본디지털콘텐츠협회와 제휴를 맺고 국내 신인 작가 발굴을 지원해 왔다.
2001년에는 싸이퍼엔터테인먼트의 [엔젤]이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장상과 새로운 재능상을 동시에 수상한 데 이어, 2002년에는 이건임씨,곽기혁씨가 은날개상, 임아론씨가 우수상을, 2003년에는 김아영씨, 권미정씨가 수상한 바 있다.
시상식은 오는 26일 도쿄 도시센터호텔 코스모스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kocc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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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홍보팀 박시영 02-2166-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