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부족 현실 깨고 신개념 약재 농법 도입, GAP 유기농 약재 시대 도래
현재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한국 생약협회가 토양 및 수질검사와 농약안전사용기준준수 등 생산에서 가공 출하까지의 전 과정을 엄격하게 관리하는 유기농 한약재 제공을 위한 관리 시스템이 한약시장에 도입되고 있다.
이는 청정 지역에서 합성 화학물질을 쓰지 않고 자연산 비료 등을 쓰는 GAP(Good Agricultural Practices) 농법으로서 유기농 농법이나 친환경 농법보다 한 차원 업그레이드 된 신개념의 농산물 관리 시스템으로 한국생약협회가 종자부터 재배, 수확, 포장, 유통 등 전 단계에서 인체 유해요소 유무를 검사해 이를 통과한 경우 G.M.P를 인증해주는 신개념의 안전관리 시스템이다.
지난 2006년 11월부터 GAP 시스템을 선진 도입한 코비한의원의 경우, 현재 사용되는 약재를 동강 친환경 청정 한약재 재배 단지(정선)에서 GAP 농법으로 재배 관리하고 있는 새롬제약(주)과 협약을 맺고 유기농 한약 공급에 힘을 쏟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 GAP 농법으로 재배되고 있는 총 30종의 약재 품목을 순차적으로 전량 공급받을 예정이며 국내의 기후, 토양 등의 조건이 맞지 않아 중국 수입에 의존해야 하는 약재는 사전에 철저한 잔류 농약, 중금속, 표백제, 이산화황 수치 등을 철저히 시험 검사하여 그에 통과한 검증된 제품만을 공급하고 있다.
한편 동강 청정지역의 약재는 재배 지역과 재배 책임자를 실명 공개해 놓았다. 관리의 투명성을 높여 그동안 문제 되어 왔던 농약 및 중금속 검출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함이다. 또한 날짜별 거름 및 김매기 작업을 감수하며 수확과 제조과정을 철저히 표기하고 있다. 같은 약재라도 재배 일수에 따른 수확시기를 정확히 맞추는 것이 약효에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이밖에도 출고 전 모든 한약재에 대한 시험검사 테스트를 실시하여 잔류 농약, 중금속, 표백제, 이산화황 등의 검사를 통해 한약재 품질을 점검하며 정기적으로 원장들과 관계자들이 직접 재배지를 찾아 약재의 발육 상태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여 약재들을 선별, 감독하고 있다. 이러한 철저한 관리 감독 하에 공급된 유기농 약재는 앞으로 한약시장에 활기를 불어줄 전망이다.
투명하고 철저한 관리 감독 필요해
한약관리 관계자는 “현재 한약재가 문제 되는 이유는 중금속 검출 및 확인할 수 없는 불투명한 유통과정 때문이다. 수입약재 외에도 국산약재 등에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한의사협회에서도 규격품목 사용을 엄격히 규제하고 있다.” 고 말하며 “한약재 불신의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결국 한의학의 입지는 좁아질 것이다.” 라고 한약재의 현주소를 밝혔다.
한편 전국 코비한의원 34개 분원에서 공급되는 모든 한약재는 약재 검사서, 성분 검사서를 비롯한 재배일지로 기록되고 있으며 코비한의원 홈페이지 및 원내에 비치되어 있는 파일로 공개되어 있어 언제든지 열람이 가능하게 하여 소비자들이 유기농 한약재를 먹을 권리를 홍보하고 있다.
이에 코비한의원 이판제 대표원장은 “한약재의 엄격한 관리를 위해서는 첫째로 관리의 투명성을 원칙으로 해야 한다”라고 말하며 “몸을 다스리는 한약재일수록 더 믿을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을 불변원칙으로 삼아 청정약재 관리 시스템 및 유기농 한약 공급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Tip-약재 파우치에 관한 궁금증 해결 <약을 담는 비닐 파우치, 환경 호르몬 검출 의심?>
한약 제조 시 사용되는 비닐 파우치 재질은 반드시 PE계열의 수지를 사용해야 한다. PE의 경우 미국 FDA나 WHO(세계보건기구)에서 가열을 하더라도 환경 호르몬 발생 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안전한 재질로 인정받고 있다.
위드코비 개요
의료경영컨설팅 전문그룹 (주)위드코비가 운영하는 <코비한의원>은 2003년 국내 최초로 코 질환을 집중 치료하는 전문 한의원으로 출발해 2008년 11월 현재, 26개의 프랜차이즈로 성장했다. 이판제 대표원장을 필두로 전국에 50여명의 한의사가 분포해 있으며, 초진 누적 환자수가 55만 명을 넘어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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