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코퍼레이션, PIS 2007 전시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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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크론 코스닥 065950
2007-09-03 15:59
서울--(뉴스와이어)--산업용 섬유 전문기업 은성코퍼레이션은 내일부터 개막되는 대한민국 섬유교역전(Preview in SEOUL 2007)에 참가한다.

은성코퍼레이션은 이번 전시회에 알러지 방지 침구를 비롯해 극세사 타올, 러그, 매트등 다양한 기능성 생활용품을 출품할 계획이며, 최근 개발을 마친 고효율 필터 소재와 필터 응용제품, 고밀도 와이퍼 등 다양한 산업용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최근 인수한 예지미인의 방취생리대를 비롯한 자훈쑥찜질패드 등 한약성분이 함유된 다양한 기능성 여성용품을 출품할 계획이며, 100% 천연펄프와 쑥성분이 함유된 기능성 화장지도 선보인다.

특히 올해 전시회에는 국내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고흡수성 부직포를 적용한 성인용 요실금 팬티를 처음 선보인다. 이번에 출품하는 요실금 팬티는 흡수층의 내피는 은성코퍼레이션에서 개발한 흡한속건 소재 아쿠아트랜스(Aquatrans)를 사용하여 순간 흡수율을 높였으며, 흡수층은 독자개발한 고흡수성 부직포 소재를 사용했고, 피부면에 닿는 소재는 면을 사용하여 피부 트러블을 최소화시켰다.

이 제품은 기존 제품의 흡수체에서 액체가 배어나오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단섬유(Fiber) 형태의 고흡수성 부직포(SAN)를 이용하여 제조되었다. 기존 생리대나 위생용품에 널리 사용되고 있는 입자 형태의 흡수체(SAP : Super Absorption Polymer)는 흡수성 입자가 젤 형태로 변형되어 제품 바깥으로 액체가 배어나오는 단점을 가지고 있었지만, 은성코퍼레이션에서 국내 최초로 개발한 고흡수성 부직포(SAN : Super Absorption Non-woven) 흡수체는 파이버 형태의 단섬유로 부직포를 형성하여, 입자가 떨어져 나오지 않아 제품 바깥으로 액체가 배어 나오지 않고, 기존 흡수체에 비해 흡수용량이 40% 향상되어 자기중량대비 최대 22배 이상의 액체를 흡수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요실금 팬티의 흡수체는 펄프나 면거즈를 사용하여 제품자체가 두껍고 착용감이 크게 떨어졌으나, 이번에 출시된 요실금 팬티는 고흡수성 부직포를 사용하여 슬림한 형태의 흡수체 제조가 가능해져 착용감이 크게 향상되었을 뿐만 아니라, 흡수된 액체가 외피 바깥으로 배어나오지 않아 소취성과 쾌적성이 크게 향상되었다”며, “이번에 개발한 고흡수성 부직포를 이용한 흡수체는 성인용 요실금 팬티나 생리대, 기저귀 등에 주로 쓰이던 입자 형태의 흡수체를 대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웰크론 개요
웰크론(은성코퍼레이션)은 92년 설립된 산업용 섬유 전문기업으로, 극세사 클리너의 경우, 세계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할 정도로 작지만 강한 강소기업이다. 특히 극세사분야에서 국내외 12건의 특허를 보유할 정도로 R&D분야에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극세사 클리너와 극세사 목욕용품, 청소용 극세사 섬유제품이 산업자원부로부터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될 만큼 기술력과 마케팅력을 인정받고 있다. 주력제품은 극세사 클리너와 극세사 생활용품, 클린룸용 와이퍼 등이며, 최근에는 나노섬유 원천기술 개발에 성공해, 고효율 필터, 방탄복, 인조피부 등 고부가가치 산업용 소재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한 한방생리대로 잘 알려진 예지미인을 인수함으로써, 소재 개발 원천기술을 확보한 웰크론(은성코퍼레이션)과 한방 생리대 시장 1위 기업인 예지미인의 결합을 통해 강력한 시너지를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웹사이트: http://www.silverstar20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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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코퍼레이션 홍보팀 유용성 차장, 02-2107-6624, 011-9061-1813,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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