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세계장애인연맹(DPI, Disabled Peoples International)은 "우리의 권리, 우리의 협약, 모든 인류를 위하여"라는 주제로 「세계장애인 한국대회」를 9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다.

세계장애인대회는 장애인들의 국제행사로, 장애인 인권향상과 국제협력강화를 위해 1982년 시작되어 올해로 7회를 맞고 있다.

지난 사반세기동안의 장애인권운동은 국제적으로 UN 장애인권리협약 제정(‘07.3), 국내적으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제정(’07.4) 등으로 뚜렷한 결실을 맺어오고 있다.

전세계 71개국 2천 3백여명이 참석하는 금번대회는 UN 장애인 권리협약의 제정을 축하하고, 이를 현실화하기 위한 실행계획을 마련하는 첫 자리가 될 예정이다.

세계장애인한국대회 참가자들을 환영하는 전야제인 희망음악회(KBS 열린음악회)가 서울시 후원으로 KBS홀에서 9월 4일 오후 7시부터 60분간 황수경, 신동엽씨의 사회로 열릴 예정이다.

세계 최정상의 장애인 아티스트인 레나마리아와 중국청각장애군무단인 천수관음이 초청되었으며, 안드레아 보첼리, 아이작 펄만, 이블린 글레니 등은 영상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네 손가락 피아니스트’ 이희아, 클론, 바비킴, 전제덕, 인순이 등이 출연하여 무대를 빛낼 것이다.

제7회 세계장애인대회는 9월 5일 오전 10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그 문을 열 예정이며, 주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전세계장애인들의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 행사는 2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1부에서는 전세계 장애인들의 축제인「제7회 세계장애인 한국대회」를 축하하고, 참가자들을 환영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비너스 일레건(여) 세계장애인연맹(DPI) 의장의 제7회 세계장애인한국대회 개회사로 시작되어,국제장애인권리조약이 장애인의 권리 실현을 추구할 뿐 아니라 지구촌 공동체가 ‘장애'를 통해 ‘인권'을 완성시키는 초석이 된다는 내용의 이익섭 세계장애인한국대회 조직위원장의 환영사가 이어지고,장애인권리협약의 제정을 위한 전세계장애인들의 노력을 치하하고, 한국대회에서 장애인권리협약의 실행을 위한 귀중한 통찰력이 제시될 것을 기대하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메시지와, 명예대회장 권양숙 여사의 장애인의 권리가 ‘시혜’가 아닌 ‘권리’로 인정되기 위한 필요한 법적, 제도적 기반에 대한 생산적 논의가 있는 대회가 되기를 바라는 치사는 영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2부에서는 ‘유엔 장애인 권리협약 제정 의의와 인류인권발전의 역사’라는 주제로 루이스 가이예고(Luis Gallegos, 주 유엔에콰도르 대사) 제1차 유엔장애인권리협약특별위원회 위원장의 기조연설이 있을 예정이다.

대회 첫날인 9월 5일 오후에는 ‘세계장애인연맹 4반세기 기념행사’로 세계장애인연맹 26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DPI를 대표하는 26인의 손도장 기념 퍼포먼스 및 축하공연 후 기념 심포지엄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9월 5일 서울시 환영만찬이 대회 첫날의 만남을 의미있게 장식하게 된다.

대회 2, 3일차에는 전체회의, 분과회의, 장애인 영화상영, 사진전 등이 열릴 예정이다.

오전 전체회의에서는 ‘장애인권리협약관련 국제 모니터링’이라는 주제로 Ms. Theresia Degener(유럽연합 장애포럼 법률 자문)와 강경화 유엔부고등인권판무관 등 5명의 발제가 있고, 오후에는 장애여성, 자립생활, 장애인의 사회참여, 장애아동과 청소년, 생명권, 근로 및 고용, 접근성과 자립생활 등 13개의 주제로 분과회의가 총 36개 열릴 예정이다.

저녁에는 비공식회의인 ‘세계장애여성지도자대회’와 ‘자립생활세계지도자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종현씨 가라사대! 봄날은 온다구요’, ‘39 Pounds of Love’ 등 총 7편의 영화가 상영되고, 장애관련 사진전, 장애용품 전시가 6일, 7일 양일 동안 열릴 예정이다.

견학 및 선택투어를 통해 참가자들은 장애관련 기관이나 단체를 방문하여 국내의 장애관련 기관, 정책을 소개받을 예정이다.

대회 마지막 날인 9월 8일 오전에는 세계장애인대회 총회가 열리고, 제7회 세계장애인 한국대회의 가치와 비전을 담은 ‘서울선언문’이 폐회식에서 발표되면서 4일간의 대회 일정이 마무리 될 것이다.

세계장애인연맹과 한국장애인연맹(한국DPI)이 주최하는 이 행사에 정부는 대회진행에 필요한 예산 지원과 외국인 및 내국인 참가자에 대하여 대회기간 동안 숙박 및 이동편의 제공, 참가자들의 안전 확보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별히, 서울시, 경기도, 충청북도, 고양시는 저상버스를 제공하여, 대회참가 장애인의 안전한 “이동”을 위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세계장애인한국대회를 통해 전 세계 70여개국 장애인의 상호연대·협력이 증진되고, 우리 국민의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은 물론, 대한민국이 국제사회의 장애인인권강화를 위한 선도적인 국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보건복지부 개요
보건복지부는 보건 식품 의학 정책, 약학정책, 사회복지, 공적부조, 의료보험, 국민연금, 가정복지에 관한 업무를 관장하는 정부 부처이다. 기획조정실, 보건의료정책실, 사회복지정책실, 인구정책실 등 4개실이 있다. 산하기관으로 국립의료원, 질병관리본부, 국립정신병원, 국립소록도병원, 국립재활원, 국립결핵병원, 망향의 동산 관리소, 국립검역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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