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음악인들의 축제, 서울창작가요제 성황리에 마쳐

뉴스 제공
금영
2007-09-04 09:56
서울--(뉴스와이어)--유명 가수들의 보컬 트레이너겸 가수로 유명한 박선주와 휘성의 ‘불치병’, 거미의 ‘기억상실’등을 작곡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김도훈 작곡가 등이 심사위원으로 위촉돼 화제를 모았던 제2회 서울창작가요제가 지난 9월 1일 웅진씽크빅아트홀(구, 동영아트홀)에서 최종본선을 개최, 성황리에 그 막을 내렸다.

이날 본선에서는 매주 수요일 홍대 앞 클럽 ‘드럭’에서 활동해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The Face의 ‘안녕’이라는 곡이 대상을 차지해 통일부 장관상과 상금 200만 원을 거머 쥐었다.

남북청소년교류연맹총재상과 상금 100만원이 수여되는 금상에는 최근 인터넷 UCC에서 ‘백수송’으로 유명해 진 DOZ의 ‘나쁜 남자’와 음악이라는 하나의 목적으로 만난 중, 고생 라이브 그룹 Singing in The Rain의 ‘하루하루’가 차지했다.

이번 서울창작가요제는 노래 반주기 및 뮤직 콘텐츠 기업인 금영과 서울종합예술학교, 판도라 TV 가 공동으로 개최해 젊고 유능한 창작 음악인을 육성하고 음반시장에 활력을 주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가능성과 의기가 충만한 젊은 보컬리스트들이 꿈을 펼치는 교두보가 되는 것이 그 목적이다.

행사 관계자는 참가자들이 혼신의 힘을 다해 열띤 무대를 보여줘 여느 행사보다 심사가 어려웠다고 말했다.

서울종합예술학교 입학을 원하는 입상자는 수상 내역 별로 30~50%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영예의 대상 수상자에게는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원한다.

특히, 대상을 수상한 The Face의 ‘안녕’과 금상을 수상한 DOZ의 ‘나쁜 남자’, Singing in The Rain의 ‘하루하루’는 금영의 지원으로 디지털 싱글 앨범 제작 및 금영 노래 반주기 및 필통(feelTONG) 반주기에 공식 등록될 예정이다.

한편, 제2회 서울창작가요제는 최근 일고 있는 UCC(User Created Contents) 열풍을 그대로 반영해 큰 호응을 받았다.

노래만 들을 수 있는 MR로 참가 신청을 받던 기존 가요제 방식에서 탈피해 참가자가 직접 제작한 온라인 UCC로 접수를 받았으며, 등록된 UCC는 온라인을 통해 누구나 볼 수 있게 공개돼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자세한 수상자 및 기타 내용은 서울종합예술학교 공식 홈페이지(www.sac.ac.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 수상 내역

- 대상 : The Face ‘안녕’
- 금상 : DOZ ‘나쁜 남자’, Singing in the Rain ‘하루하루’

웹사이트: http://www.kumyo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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