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싱글즈 패키지’ 출시
주부에게는 명절 증후군이 있지만, 싱글에게는 악몽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의 ‘결혼 독촉’이라는 명절 스트레스가 있다. 그래서 명절만 되면 어디론가 훌쩍 여행을 떠나곤 한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이런 고민을 지닌 싱글들을 위해 ‘싱글즈 패키지’를 내놓았다.
싱글즈 패키지는 혼자 호텔에 머무르면서 알차게 보낼 수 있게 구성했다. 헤븐리베드와 과일이 준비된 새객실에서 에스프레소 커피 머신으로 커피를 뽑아 마시고, 룸 서비스로 ‘싱글즈 햄버거 세트’를 주문해 먹을 수 있다. 그 외 룸 서비스를 주문해도 20% 할인 받는다. 또한 유유자적하며 서울 시립 미술관에서 <빛의 화가 모네>전시회를 관람한다. 여기에 싱글들이 탐내는 스타벅스 로고 앞치마와 음료 쿠폰, 갭(GAP)로고 토트백도 선물 받는다.
이외에도 피트니스 트레이너로부터 체성분 분석 받고 나에게 적합한 건강 유지법을 상담하고, 스트레칭, 에어로빅 등 피트니스 클럽에서 하는 웰빙 클래스도 수강할 수 있다. 이 모든 혜택은 1인 기준이며, 가격은 16만원(세금, 봉사료 별도)다. 1인 추가 시 3만원이 추가된다.
- 가격: 16만원(세금, 봉사료 별도)
웹사이트: http://www.westin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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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연 주임 02-317-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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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8월 6일 1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