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의사회, 어려운 출소자 무료수술 지원
한국갱생보호공단 울산지부(지부장 박영철)에 따르면 김모씨가 장기간 교도소에서 복역하던 중 백내장 알게 되었으며, 출소 후 수술비가 없어 어렵고 힘든 생활을 하던 중 울산시의사회의 도움으로 무료수술을 받게 되었다.
수술을 집도한 울산시의사회 소속으로 활동하는 현대안과 조경신 원장으로 150만원 상당의 수술비를 받지 않고 무료시술을 하였으며, 뿐만 아니라 수술 후에도 지속적인 치료를 지원하기로 하였다.
한국갱생보호공단 관계자는 “어려운 출소자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몸서 펼치는 아름다운 모습은 진정한 귀감으로 삼아야 할 것이며, 울산시민 모두가 출소자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갖고 따뜻하게 맞아 줄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울산광역시 의사회는 2006년 5월 한국갱생보호공단 울산지부와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경제적으로 어려운 무의탁 출소자들에게 사랑의 의술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jr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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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한국갱생보호공단 울산지부 최성욱 주임 052-249-4128
이 보도자료는 한국갱생보호공단 울산지부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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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2월 27일 1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