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2006년 9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건강한 몸, 좋은 교육을 위한 교육공동체 건강 캠페인」과 같은 취지로 교육인적자원부가 어제 「학생건강증진대책」을 발표하고 16개 시·도교육청에 동 사업의 추진을 독려했다. 한국교총은 이를 적극 환영하며 교총과 교육부가 협력해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건강이 증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임을 밝힌다.

교총은 교육공동체 건강캠페인을 추진해 오면서, 패스트푸드와 탄산음료 안 먹기, 바른생활습관 운동, 자기 혈압알기 운동 등 3가지 건강증진(3H)운동과 10대 실천 수칙을 발표하고 이를 지키기 위해 학생 11,0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건강실태조사발표, 일선 선도학교 공모 및 시범운영, 계기수업, 우수실천사례집을 제작해 발표한 바 있다. 그리고 작년 11월에는 학생, 학부모, 교원 506,567명의 서명을 받아 ‘패스트푸드 및 탄산음료의 과다섭취는 건강에 해롭다’의 건강경고문구를 해당 제품에 표기토록 의무화하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을 요구하는 입법 청원을 했다.

그리고 올해를 ‘학생건강 지키기의 해’로 정하고, 일선 선도학교 100개 학교 공모·운영, 전국학교에 포스터 및 팜플렛 제작·배부, 방학 중 건강다이어리 작성하기 등의 사업 추진을 완료했고 하반기에는 제2차 학생 건강실태 설문조사 결과발표 및 건강캠페인 계기수업 실시, 우리 농산물 먹기 운동, 건강캠페인 우수 실천사례 공모·시상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부가 이번에 밝힌 건강증진을 위한 11개 추진과제 중, ▲비만예방·탈출 프로그램 운영, ▲학교 내 탄산음료 판매금지, ▲음주·흡연 등 약물남용 예방, ▲점심식사 후 양치의 생활화, ▲1일 8회 30초 손 씻기(1830)운동은 교총에서 패스트푸드와 탄산음료 안 먹기 등을 핵심으로 추진하고 있는 3가지 건강증진운동 3H(health) 교육공동체 10대 실천수칙과 동일하다. 따라서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양 측의 공동보조는 취해져야 할 것이다.

양 측이 함께 노력하여 과거에 비해 체격은 커졌으나 체력이 약화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건강에 관심을 갖고 위해요소로부터 보호되도록 하기 위해서는 건강 증진과 관련된 과제를 교육과정에 반영해야 한다. 보건·영양교사의 전국 모든 학교에 대한 배치도 이루어지고 청원된 국민건강증진법의 개정도 조기에 이끌어내야 할 것이다. 아울러 전국 시·도교육청에 건강증진대책을 시달하는데 그치지 않고 사업추진을 확인·점검하는 등 입체적인 지원프로그램도 병행할 것을 주문한다.

교총은 교육부의 학생건강증진대책 발표가 어린이와 청소년의 건강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모으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하고 원활한 추진과정과 효과적인 결과를 위하여 적극 협력할 것임을 다시 한 번 밝힌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개요
1947년 설립 이래 교육발전과 교원의 사회경제적 지위향상을 위해 힘써온 전문직 교원단체로, 현재 교사, 교감, 교장, 교수, 교육전문직 등 20만명의 교육자가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는 국내 최대의 정통 통합 교원단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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