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강재섭 대표, ‘언어치료사 국가자격증제도 도입’을 위한 토론회 축사

서울--(뉴스와이어)--강성만 부대변인은 9월 4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언어치료사 국가자격증제도 도입」을 위한 토론회에 참석한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의 축사 주요내용을 다음과 같이 전했다.

언어로 고통 겪고 있는 분들은 인간다운 삶을 사는데 지장을 받고 행복을 위한 삶을 사는데도 무척 고통 받고 있다. 헌법에 나와있는 인간의 존엄과 가치가 훼손되고 있는 것이다.

국가 사회 전체가 온 국민이 인간다운 삶을 누리고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누릴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는 국가의 의무이고 같이 사는 삶을 위한 이웃의 의무이기도 하다. 이것이 복지국가가 되고 선진국으로 가는 첩경이다.

제때 적절한 언어치료가 이루어져야 하는데 치료 공간이 별로 없고 언어치료사가 절대 부족한게 현실이다. 미용사, 이용사는 공인 자격증이 있는데 언어치료사는 국가에서 주는 자격증도 없다. 누가 책임지고 전문성있게 할수 있겠나. 자격증제도 도입이 시급하다.

저는 한나라당 대표로서 오늘 공청회를 거쳐 언어치료사 국가자격증제도 도입을 위한 좋은 법안이 만들어져 오면 통과될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언어 장애로 고통받는 사람이 전국민의 5% 100만명에 이르는 걸로 추정되고 있다. 전문적 치료사가 절대 필요하다.

한나라당은 장애인 위원회를 만들어 장애인 복지 향상에 노력해 왔다. 국가 시혜 차원이 아니라 헌법상 권리를 온 국민이 누릴수 있도록 해드려야 한다. 중증장애인을 위한 기초장애연금법도 통과시키려 노력중이다.

2007. 9. 4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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