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보호관찰소, Green-길안천 환경정화 활동 펼쳐
대구보호관찰소안동지소(지소장 한풍남)는 9. 4(화)부터 9월7(금)일 까지 4일간 법원으로부터 사회봉사명령을 부과 받은 대상자 36명을 투입하여 Green-길안천 환경정화활동을 집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들에게 안동지역의 대표 피서지인 길안천을 중심으로 인근 계곡의 피서지 환경정화 활동을 통하여 심성순화와 함께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시켜 궁극적으로 재범을 방지하고자 기획되었다.
안동시 길안면과 임하면에 소재한 길안천과 인근의 용담사계곡, 만휴정계곡, 송사리에서 대사방향의 계곡은 그 길이가 40Km에 이르는 비경을 자랑하는 명소로써 해마다 여름철이면 연인원 20여만명이 찾을 정도로 유명한 가족단위 피서지로 잘 알려진 곳이다.
안동시청 관계자는 “길안천 주변은 여름 행락철이 끝나면 어김없이 무단 투기된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면서 이번에 안동보호관찰소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들의 환경정화활동이 쾌적하고 깨끗한 길안천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풍남 대구보호관찰소 안동지소장은 “우리 소에서 연중 기획 집행하고 있는 향토사랑 이동봉사 프로그램을 더욱 내실화하여 그린 안동 조성에 앞장섬으로써 지역민과 함께하는 보호행정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andong.probation.go.kr
연락처
대구보호관찰소 안동지소 집행팀 054) 841-4571
이 보도자료는 대구보호관찰소 안동지소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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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6월 18일 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