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후보, 최근덕 성균관장 예방 비공개 부분 주요내용

서울--(뉴스와이어)--9월 5일(수) 이명박 후보의 최근덕 성균관장 예방 비공개 부분 주요내용을 박형준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오늘 이명박 후보께서 성균관을 방문하셨고, 성균관장과의 만남에서는 기자들에게 공개된 장소에서 말씀하셨던 내용들에 대해서 조금 더 보강하는 대화가 있었고, 그 내용의 핵심은 우리나라가 정말 행복한 사회가 되려면 행복한 가정이 그 중심에 있어야 한다. 그리고 그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데 있어서 전통적 유림이 해왔던 역할에 대한 후보의 평가가 있었고, 가정의 역할을 보다 원활하게 하고 또 중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데, 유림이 더 큰 기여를 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그 부분에 대해서 이명박 후보도 앞으로 총체적인 가정살리기, 또 가정을 행복한 사회의 중심만들기, 이런 차원의 노력을 하겠다는 말이 있었다.

대화중에 러시아 방문에 대해서 성균관장께서 “굉장히 잘 하신 결정이다”는 말씀이 계셨고, 또 “러시아 방문이 앞으로 남북관계를 위해서나 또 후보가 대통령 선거에서 북한의 의심을 푸는 데 있어서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말씀하셨다. 거기에 대해서 이명박 후보께서도 “어제 러시아 대사 만나셨지만 결국 북방외교를 잘하는 것이 신동북아 경제안보공동체를 만드는데 있어서 대단히 중요하고, 앞으로 남북관계에 있어서도 러시아와 중국과의 관계 설정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그리고 그 대화중에 성균관장께서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후보 경호에 대한 우려의 말씀이 계셨고, 특히 경호가 너무 허술하다는 시중의 말을 전하면서, 경호에 더욱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를 했다. 후보도 그 부분에 대해서 상당히 신경을 쓰고 있다고 말씀했다. 그외의 말씀은 대개 일상적인, 의례적인 대화였다는 말씀을 드린다.

2007. 9. 5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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