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넷시스템, 셋톱박스 들고 세계 최대 방송장비 전시회 ‘IBC2007’ 참가
IBC는 130여 개국에서 1300개 이상의 방송 장비 전시업체와 약 4만 여명의 관람 인원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의 방송장비 전시회다. 업계 최신 기술 동향과 아이디어를 총망라하고, 관련 분야 종사자들이 대거 참관하여 ‘산업 교류의 장’ 역할을 하게 될 이번 전시회는 엔터테인먼트 산업 콘텐츠의 ‘크리에이션(Creation)’, ‘매니지먼트(Management)’, ‘딜리버리(Delivery)’의 세 가지 테마로 총 12개의 홀에서 진행된다.
에스넷시스템은 이번 전시회에서 전세계 방송 사업자들이 사용하는 최신 버전 CAS(수신제한시스템, Conditional Access System)를 탑재하고 최신 보안기술이 적용된 칩을 기반으로 지난 5월 인도에 수출돼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나그라비전(Nagravision) CAS 임베디드 셋톱박스 외에 에스넷이 보유한 다양한 CAS 내장 셋톱박스를 비롯해 MPEG4/H.264 기반의 HDMI(고화질 멀티미디어 인터페이스) 출력으로 고화질의 HD 콘텐츠를 제공하는 HD 셋톱박스 시리즈, 차세대 방송 플랫폼으로 각광 받는 IPTV용 셋톱박스 등 ‘에스라딕스(SRADiX)’브랜드로 라인업 된 대표적인 제품들을 소개한다.
이 외에도 시장에서 가장 대표적인 모델 또한 신규 칩을 적용한 모델들인 DS-255시리즈와 DS-250시리즈도 DS-228FT/238SCI 모델과 함께 전시된다.
지난 4월 독일법인 설립을 통해 이미 유럽 셋톱박스 시장에 진출한 에스넷시스템은 ‘IBC2007’ 전시회 참가를 통해 유럽에서 ‘에스라딕스’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전시회 기간 동안 높은 기술력에 대한 수요가 많고, IPTV가 상용화된 유럽시장에 적합한 IP 셋톱박스 및 다양한 CAS시스템, HD, PVR 등을 지원하는 고기능성 제품 홍보와 신규 채널 및 고객 확보를 최대 목표로 하고 있다.
에스넷시스템 정광헌 사장은 “이 같은 방송, 영상, 통신 분야의 최대 규모 행사 참가를 통해 에스넷의 셋톱박스 기술력과 품질을 국제적으로 꾸준히 입증해 나갈 것”이며 “전세계 업체들과의 경쟁에서도 만족할 만한 사업적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에스넷시스템 개요
에스넷시스템은 창업 2년만에 매출 1천억원대를 달성, 설립 1년 2개월 만에 코스닥에 등록하는 기록을 세우는 등 NI업계를 이끄는 '선두그룹'으로서 화려한 성장가도를 달려 왔다. 또한 이런 외형성장에 안주하지 않고 부가가치 높은 서비스와 차별화된 솔루션 중심의 사업전개로 수익성 위주의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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