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VFX 걸작 ‘무시시’의 흥미진진 제작기
이번 특수효과 작업에서는 ‘무시’의 불분명한 느낌, 사람의 주위를 둘러싸고 있을 때의 느낌에 대해 많은 연구가 필요했을 뿐만이 아니라 이미 촬영된 영상이 감독이 생각하는 영상에 최대한 근접할 수 있도록 만들어 가는 것 또한 매우 중요했다. 특히 힘들었던 장면은 오다기리 죠와 아오이 유우의 손과 얼굴에 글씨로 변한 무시들이 기어 다니는 장면이었다. CG상에서 손이나 얼굴과 똑같은 입체감을 갖는 것을 3D 공간에 배치하고 거기에 글씨를 맵핑해서 만들어내는 작업이었다. 그러기 위해서는 현장에서 OK 사인이 난 후에도 배우에게 그대로 포즈를 취하게 하고 3D 스캐너를 카메라 포지션으로 가지고 와서 그 모습을 스캔해야 했다. 새로운 시도였던 이 과정을 위해 두 배우는 장시간을 할애했다고 한다. 최종적으로 <무시시>에서 VFX를 사용한 컷은 300개 이상이나 된다고 한다.
최신기술과 감독, 배우, 스태프의 혼신의 작업이 함께하여 탄생된 화려한 영상 미학을 뽐내는 영화 <무시시>. 상상 그 이상의 장면들이 커다란 스크린으로 펼쳐지는 그 순간, 관객들은 진정한 ‘무시’의 세계를 만날 수 있게 될 것이다. 9월 20일, 극장에서 직접 확인해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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