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예트’ 대형 스크린으로 즐겨야 하는 영화
<라파예트>는 1917년 세계 최대의 공중전에 뛰어든 미국 최초의 전투 비행단 8인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만큼 하늘에서 벌어지는 공중 전투신에 많은 노력을 쏟아 부었다. 육지전과 달리 공중전은 의지할 거라고는 보호막 하나 없는 자신이 조종하고 있는 비행기 하나뿐으로 아슬아슬한 외줄타기를 보는 듯 하다. 단 한번의 공격으로 모든 것을 잃을 수 있는 아찔하고 숨막히는 액션이 <라파예트>에서 생생하게 그려진다. 실제 에어쇼의 에이스들과, 주연 배우 제임스 프랭코가 비행기 조종 자격증까지 따면서까지 펼친 연기는 보는 이들에게 새로움과 놀라움을 선사한다. 대형 스크린 속에서 펼쳐지는 압도적인 영상은 가히 <라파예트>의 가장 큰 장점이라 할 수 있다.
스크린을 통해 펼쳐지는 광활하고 아름다운 풍광 속 전쟁과 사랑이 감동을 더해
화려한 공중전과 함께 특히 여성 관객들을 사로 잡고 있는 건 다른 전쟁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눈부시게 아름다운 자연 경관들. 라파예트 대원들의 목숨을 21일만에 빼앗아버린 하늘은 언제 목숨을 잃을지 모르는 격전장이지만 비행을 마치고 살아 돌아온 대원들을 맞이하는 프랑스의 풍경과 햇살은 너무나 아름답고 따스하다. 눈부시게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펼쳐지는 가슴 시린 러브스토리와 하늘에 모든 것을 건 용감한 젊은이들의 꿈과 사랑은 넓은 스크린을 통해 관객들에게 벅찬 감동을 전하고 있다.
<인디펜던스 데이>군단이 선사하는 화려하고 사실적인 공중전과 함께 빼어난 영상미 속에 펼쳐지는 가슴벅찬 감동이 대형 스크린을 통해 남녀불문한 모든 관객들의 눈과 가슴을 즐겁게 하고 있는 스펙터클 전쟁실화 <라파예트>는 지금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리에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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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사 하늘 02-516-4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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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9월 7일 10: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