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주요당직자회의 비공개 부분 브리핑

서울--(뉴스와이어)--나경원 대변인은 9월 7일 주요당직자회의 비공개 부분 주요내용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안상수 원내대표는 법안처리에 신경을 많이 써줄 것을 다시 한 번 당부했다. 특히 꼭 반드시 통과되어야 할 민생법안과 대선관련 법에 대해서는 정부법안과 연계하여서 통과를 꼭 시키도록 이야기하였다.

- 두 번째로는 각종 국감이슈에 대해서 원내행정실에 보고해줄 것과 또 중점처리 법안도 보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ㅇ 그밖에 박계동 전략기획본부장은 “시민단체들의 대선개입이 본격적으로 구체화되고 있다. 그 중에 특히 일부 시민단체들이 연대하여 후보 대선공약 철회운동을 벌일 예정인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대선공약 철회운동은 예전의 낙선운동과 같이 이것은 명백히 선거법 위반이다. 따라서 이러한 대선공약 철회운동을 벌이는 시민단체들에 대해서는 행자위나 법사위에서 반드시 그 문제점을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

ㅇ 배일도 원내부대표는 “이치범 환경부 장관이 사퇴한 것은 결국 대운하 공약의 공격의 선봉장이 되겠다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따라서 환노위 등에서 이러한 부분도 주목해야 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2007. 9. 7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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