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55.4%가 연예인 X파일 받아봐
영화 포털 사이트인 시네티즌(cinetizen.com)을 운영하는 디지털랩(대표 이택수)이 전국 네티즌 639명을 대상으로 연예인 X파일과 관련한 긴급 설문조사한 결과, 미니홈피를 통해 X파일을 전달 받았다는 응답이 26.8%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메신저 프로그램이 23.2%로 그 뒤를 이었다.
파급 효과와 속도가 엄청났던 것은 세계최고를 자랑하는 1,200만 초고속 통신망 가입가구라는 수치 외에도 최근 미니홈피와 메신저의 이용자가 각각 1,000만명을 넘어섰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그외에 메일을 통해 전달 받은 사람이 15%, P2P 프로그램이 12.4%, 웹하드가 9.6%로 나타났다.
이러한 인터넷 환경 요인의 변화로, 네티즌 가운데 55.4%가 연예인 X파일을 전달 받았고, 지난 1주일간 파일을 전송받은 네티즌들의 파일 공유 속도는 평균 3.7일에 불과했다. 가히 초고속 인터넷 강국인 대한민국에서만이 발생 가능한 초유의 사태라 할 수 있겠다.
날짜로는 지난 19일(수)과 20일(목)에 집중적으로 퍼졌고, 파일을 전송 받은 사람 10명 가운데 약 8명은 사건발생 4일만에 파일을 본 것으로 드러났다. 또 파일을 받은 사람 10명중 2명은 다른 사람에게 재전송한 것으로 나타났다.
X파일을 처음 접한 매체는 인터넷이 46.9%로 가장 많았고, TV 등의 전파매체가 27.3%, 친구 등 주변사람이 21.8%, 신문 등의 인쇄매체가 3.6%로 나타났다. 전달받은 X파일의 파일형태는 원본 형태인 파워포인트가(ppt)가 48%, 용량이 적은 PDF 파일이 44.4%로 비슷한 수치를 보였다.
한편 X파일을 본 사람들 가운데 19.8%는 “X파일의 내용에 신뢰를 갖지 못한다”고 답했고, 21.8%는 “반신반의”, 58.5%는 “신뢰한다”고 응답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 네티즌 639명을 대상으로 인터넷을 통해 자기기입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 3.87 포인트다.
웹사이트: http://cinetiz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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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수 02-512-9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