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대학생 10명 중 7명은 수강신청 시 가장 인기 있는 과목으로 ‘학점 받기 쉬운 과목’을 선택했다.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대학생 535명을 대상으로 “수강신청 시 학생들에게 인기 있는 과목은 무엇입니까?”(복수응답)라는 설문을 진행한 결과, 69.7%가 ‘학점 받기 쉬운 과목’이라고 응답했다.

그 다음으로는 ‘인기 있는 교수님 과목’(30.1%), ‘취업에 도움이 되는 과목’(28.4%), ‘시간, 요일이 적절한 과목’(21.9%), ‘친구와 함께 수강할 수 있는 과목’(15.9%), ‘전공에 도움이 되는 과목’(15.1%), ‘과제, 조모임이 적은 과목’(13.1%), 개인적으로 듣고 싶은 과목(11.6%) 등의 순으로 조사되어 적성이나 전공보다 취업관련 과목의 인기가 훨씬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적성이나 전공분야와 상관없이 취업에 유리한 과목을 수강해 본 경험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56.3%, 즉, 2명 중 1명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수강 후 만족도는 ‘그저 그랬다’가 58.8%로 가장 높았고, ‘만족했다’(36.2%), ‘만족하지 못했다’(5%)순 이었다.

그저 그랬거나 만족하지 못한 이유로는 28.7%가 ‘학문적으로 남는 것이 없어서’를 택했고, ‘취업에 도움이 되지 않아서’(25.5%), ‘적성에 맞지 않아 수강하면서 힘들어서’(15.6%), ‘예상 외로 학점이 좋지 않아서’(14.6%) 등이 있었다.

또, 응답자의 72.7%가 수강신청 시 스트레스를 받은 경험이 있었으며, 스트레스를 가장 많이 받을 때로는 ‘원하는 과목이 마감되었을 때’가 34.2%로 1위를 차지했다. ‘듣기 싫은 과목을 들어야 할 때’(33.4%)가 근소한 차이로 뒤를 이었고, 이밖에 ‘수강신청 시, 인터넷 접속이 잘 안 될 때’(13.4%), ‘수강하고 싶은 과목이 없을 때’(12.1%), ‘강의계획서가 나와있지 않을 때’(2.3%) 등의 의견이 있었다.

인터넷으로 수강신청을 할 때 걸리는 시간은 평균 52.3분이었다. 자세히 살펴보면 ‘10분~30분 미만’이 26%로 가장 많았고, ‘30분~60분 미만’(23.6%), ‘10분 미만’(20.6%), ‘1시간~1시간 30분 미만’(13.5%) 등의 순이었다.

사람인HR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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