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 스릴러 ‘어사일럼’ 10월 11일 개봉
최고의 작가, 화려한 캐스팅, 검증 받은 감독이 만들어낸 매혹적인 스토리!
<어사일럼>은 계급과 신분의 제약이 많았던 1950년대 영국의 한 정신병원을 배경으로 목적 없는 결혼 생활에 억압당한 정신과 의사의 부인과 실패한 예술가의 위험한 사랑이라는 비극적인 멜로와 이들의 감정을 교묘하게 조종하며 성적 병리현상과 그에 따른 증상을 연구하는 정신과 의사라는 스릴러 요소를 적절히 조합하여 보는 동안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을 선사하는 로맨틱 스릴러다. <어사일럼>은 인기 작가 패트릭 맥그래스의 원작 소설에 바탕을 두고 있는데 연극과 영화로 큰 인기를 얻었던 <클로저>의 시나리오 작가 패트릭 마버, 세계 최고의 베스트 셀러 작가 스티븐 킹이 각색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또한 여주인공의 미묘한 감정 변화를 섬세하게 표현해낸 나타샤 리차드슨을 비롯 <반지의 제왕>의 간달프 역으로 국내 관객들에게 대중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이안 맥켈런이 교활한 정신과 의사 역으로 분해 기존의 역할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색다른 연기를 선보인다. 데이빗 맥킨지 감독은 1950년대 영국의 분위기를 가장 잘 표현하는 잿빛의 화면 속에 계급과 신분에 민감했던 사회적 요소들을 가미해 금지된 열정과 에로틱한 집념의 이야기를 대가답게 그려냈다는 평과 함께 관객들의 지적 수준을 무시하지 않는 최고의 영화라는 호평을 이끌어냈다.
금지된 욕망과 그로 인한 예측할 수 없는 결말의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로맨틱 스릴러의 걸작 <어사일럼>은 10월 11일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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