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영, 노래 곡목책 인식하는 ‘필통 매직펜’ 신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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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영

2007-09-12 09:58

서울--(뉴스와이어)--국내 1위 노래반주기 및 뮤직 콘텐츠 기업 금영(www.kumyoung.com)은 기존 노래방에서 사용하던 리모컨과는 차별화된 원터치 방식의 새로운 리모컨인 ‘필통 매직펜(feelTONG Magic Pen)’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필통 매직펜’은 지난 4월, 수도권 지역 대형 노래방에 약 500여개의 샘플을 제공하여 5개월 동안 필드 테스트를 진행 했으며, 철저한 자체 품질 검사를 통해 충격에 의한 파손 걱정 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필통 매직펜은 노래방에서는 물론 가정용 노래반주기(KDVD 시리즈)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영업용과 가정용 2가지 종류다. 가정용은 9월 17일 출시예정.

특히, 이번 신제품 출시를 위해 노래방을 자주 애용하는 대학생 100명에게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이에 따르면, 노래방에서 곡 선택 시 리모컨을 이용한다는 비율이 약 94%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또한, 리모컨 사용시 가장 불편한 점을 묻는 질문에는 65%가 ‘버튼이 잘 안 눌러질 때’라고 대답해 가장 높았으며, ‘복잡하다’, ‘누르기 힘들다’ 등의 의견이 26%로 뒤를 이었다.

필통 매직펜은 위와 같은 이용자들의 불편함을 해소해 줌으로써 편의성과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펜 모양의 원터치 리모컨 ‘필통 매직펜’은 매번 번거롭게 예약/시작/취소 등의 리모컨 버튼을 누를 필요 없이, 노래방에 비치된 전용 노래 곡목책에 필통 매직펜의 동작 버튼을 누르며 대기만 하면 자동으로 해당 곡이 예약되기 때문에 기존의 복잡한 사용방식의 리모컨이 필요 없게 된다.

또한, 필통 매직펜의 동작 버튼을 누르면서 전용 곡목책 상단 메뉴에 있는 ‘시작’ 표시부분에 갖다 대면 노래가 바로 시작되며, 예약/취소/예약취소/우선예약 등 모든 기능이 노래방 책자의 글자 부분을 인식하는 방식으로 작동된다.

강남역에 위치한 국내 최고 럭셔리 노래방 ‘쾌’의 서유일 총괄 매니저는 “기존에 배포됐던 필통 매직펜이 젊은 소비자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며,“업그레이드된 필통 매직펜이 노래방 이용자들에게 제공할 편리함과 즐거움으로 인해 매출 증대도 일어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평소 노래방을 자주 이용하는 대학생 이상수(21, 여)씨는 “기존 노래방 리모컨은 불편해서, 쉽고 편리한 리모컨이 있으면 싶었다”며, “필통 매직펜은 간단히 터치만 하면 되는 제품이라 복잡하지도 않고, 작고 가벼워 사용하기 편리하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kumyo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