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트시네마, 아름다운 영화 상영회 ‘우리들은 정의파다’
9월 ‘아름다운 영화 상영회’에서는, 2007년 현재 KTX, 이랜드/뉴코아, 기륭전자 등의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30년 전 목숨을 건 투쟁을 전개하였던 동일방직 여성 노동자들과 만나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
2007년 9월 17일 월요일 저녁 7시 시네마테크 전용관 서울아트시네마(구 허리우드 극장)에서는 30년 전 동일방직 여성 노동자들의 투쟁을 담은 <우리들은 정의파다>(여성영상집단 ‘움’ 이혜란 감독)를 ‘아름다운 영화인 캠페인- 아름다운 영화 상영회’에서 상영하고, 이 자리에 동일방직 여성노동자들과 KTX, 이랜드/뉴코아, 기륭전자 등의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초청한다.
여성영상집단 ‘움’ 이혜란 감독의 <우리들은 정의파다>는 2006년 서울독립영화제 우수작품상과 각종 영화제에서 뜨거운 호응을 받았던 작품이다.
또한 이 자리에는, 시민사회단체 활동가 100여 명이 영화 상영 후 동일방직 여성노동자들과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듣기 위해 자리를 함께 할 예정이며, 여성영상집단 ‘움’의 이혜란 감독이 영화제작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cinematheque.seou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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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트시네마 홍보 팀장 서미성 02-741-9782 010-7326-2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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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5월 9일 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