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보호관찰소, 학업 중단 보호관찰청소년 사회적응력 향상 프로그램 개설
“등대교실”은 보호관찰 청소년의 건전한 시민의식과 사회적응력을 높여 재비행을 예방하기 위해 덕유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3년째 진행하고 있는 보호관찰 프로그램으로, 자기이해, 타인이해, 화 다루기, 자아발견 등 인성프로그램으로 구성, 학업을 중단한 보호관찰 청소년 중 재범의 위험이 높은 대상자를 선별하여 3개월간 주1회 집단상담으로 진행된다.
2007. 9. 12. 시작한 등대교실은 2007년 제4기수로, 매기수마다 10회기로 진행되어, 평가회등을 통해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함으로써 프로그램 종료후에도 보호관찰청소년의 효과적인 사회적응을 도모하고 있다.
부천보호관찰소 관계자는 이밖에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우리두리 멘토링” 프로그램, “일탈행위 치료 · 예방 프로그램” 등 다양한 보호관찰 프로그램을 진행중으로, 앞으로도 소외된 보호관찰 청소년의 자아존중감을 강화하고 자아를 발견하여 재비행을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보호관찰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웹사이트: http://bucheon.probation.go.kr
연락처
부천보호관찰소 박은덕 주임, 032-348-5101~2, 010-3901-6181, 이메일 보내기
이 보도자료는 법무부 부천보호관찰소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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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월 27일 1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