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제13대 총장선거 전호종·서재홍 후보 결선투표 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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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
2007-09-13 13:18
광주--(뉴스와이어)--9월 13일 치러진 조선대학교 제13대 총장선거 1차 투표에서 유효투표총수의 과반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1위 득표자 전호종 후보(의과대학 의학과)와 2위 득표자 서재홍 후보(의과대학 의학과)를 대상으로 결선투표가 치러진다.

이날 오전 8시부터 11시30분까지 체육관에서 치러진 1차 투표에서 전호종 후보 242표, 서재홍 후보 115표, 신인현 후보 102표, 강동완 후보 98표, 박대환 후보 86표, 이용보 후보 70표를 각각 획득하여 무효표를 제외한 유효득표 총수 713표의 과반수(357표) 획득에 실패해 결선투표에 들어간다.

1차 투표에서는 정년계열 전임강사 이상의 교원 661명과 직원 51표(316명), 학생 36명 등 총 유권자수 748명 가운데 30명이 기권했고 무효표 5표가 나왔다.

결선투표는 9월 1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체육관에서 치러지며 개표가 완료되는 6시 체육관에서 제13대 총장 당선자 기자회견이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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