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안과병원, ‘눈물흘림증’ 주제 해피 아이(HAPPY EYE) 눈건강강좌

서울--(뉴스와이어)--건양의대 김안과병원(원장 김성주)이 일반 시민들에게 올바를 안과정보를 보급하기 위해 기획한 ‘해피아이(HAPPY EYE) 눈건강강좌’9월 강좌가 13일 병원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강좌에서 안성형과 김호창교수는 눈물흘림증의 증상과 원인, 치료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김교수는 눈물흘림증의 원인은 크게 눈물의 과다분비와 배출장애로 나누며, 눈물길 막힘(비루관 폐쇄)의 원인은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안과학계에서는 퇴행성 과정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 증상은 40대 이후, 여성에게 더 많으며, 눈 주변이나 코뼈 근처의 외상, 코 수술을 받은 경우에 발생빈도가 높다.

치료는 ▶눈물점이 좁아져 있는 경우에는 넓혀주는 수술을 ▶눈물길이 좁아져 있는 경우에는 실리콘 튜브 삽입술을 ▶눈물길이 막힌 경우에는 새 눈물길을 만들어 주는 수술 (누낭비강 문합술)을 시행한다.

김호창교수는 “여러 질환 가운데 근본적인 치료가 불가능한 것도 있지만 치료 가능한 질환도 있다.”며 “ 눈물길 수술의 성공률은 90%를 웃돈다.”고 말했다. 따라서 “눈물흘림증은 평생 가지고 다녀야하는 불편이 아니라 치료가 가능한 질환이므로 적절한 검사와 수술을 통해 수술을 받아 삶의 질의 높이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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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안과병원 홍보실장 이계재 02-2639-7657 011-786-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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