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한국기업평가(대표이사: 이영진, www.korearatings.com)는 2007년 9월 13일자로 ㈜ST&I(이하 ‘동사’)의 무보증신주인수권부사채 신용등급을 B-로 신규 평가한다고 발표하였다.

금번 신용등급은 유상증자를 통한 재무구조 개선 및 구조조정에 따른 수익성 개선 등 긍정적인 요인과 여전히 낮은 수익, 현금창출력 및 신규사업 추진에 따른 불확실성 등 부정적인 요인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이루어졌다.

동사는 세원텔레콤 등 관계사의 사업부침에 따라 주력부문의 매출규모가 급격히 축소되었다. 또한, LED 사업 등도 신규 기술개발이 미흡하고 신규 거래선 확보에 실패하면서 외형이 지속적으로 축소되고 있다. 동사 LED부문의 주력제품은 휴대폰 키패드용 제품이며, BLU부문의 주력제품은 2”대 소형제품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저가의 범용제품 위주의 포트폴리오로 구성되어 있다. 이로 인해 향후에도 판매가격 하락에 따른 외형감소 및 수익성 저하가 예상된다.

동사는 외형감소로 인한 낮은 가격교섭력으로 인한 원재료 구매단가 상승 등으로 대규모 영업손실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고정비 비중이 높아 제품 생산량에 비해 과도한 인력 및 유휴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수익성 저하로 이어지고 있다. 현 경영진은 고정비 축소를 위하여 동탄으로 생산시설 통합, 중국생산기반 강화 및 꾸준한 인력감소 등의 사업구조조정을 통해 고정비를 줄이기 위한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낮은 영업수익성과 영업현금흐름창출능력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유상증자를 통하여 부족자금을 충당하고 있다. 특히 현 경영진은 동사 인수 후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한 자금으로 차입금을 상환하여 재무구조는 다소 개선된 상태이다. 현 경영진은 동사를 기반으로 ㈜청풍 지분 49%를 인수하였으며, 향후에도 담배제조사업 신규출자 및 여행업체 지분인수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투자규모는 동사의 현재 자산규모 및 현금흐름창출능력을 고려할 때 다소 과도한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청풍의 경우 향후 수익성 개선이 가시화되지 않는다면 동사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동사의 재무적 안정성은 현 경영진의 신규사업 추진전략 및 수익성 확보시점에 따라 다소 가변적이다.

등급전망은 안정적(Stable)이다. 대규모 신규사업 추진에 따른 불확실성이 상존하고 있으나 유상증자를 통해 지속적으로 차입금을 감축해온 점을 감안할 경우 일정수준의 재무적 융통성은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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