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가, 녹십자생명보험 보험금지급능력 BBB+로 신규 평가
동사는 녹십자계열의 회사로 지주회사인 ㈜녹십자홀딩스가 2007년 6월말 현재 77.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녹십자와 더불어 그룹내 핵심계열사로서의 위치를 점하고 있다. 동 그룹이 의약 및 의료관련 인프라 및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토탈헬스케어전문그룹으로의 비전을 추구하고 있는 가운데 건강보험전문회사로 그룹내 유일한 금융회사인 동사의 계열내에서의 위상이 강화되고 있다.
신규채널의 영업강화 및 효율화를 통해 수익기반 확대와 더불어 이익창출 규모가 증가하고 있다. 동사는 영업조직 강화와 신채널의 확보를 통해 신계약보험금액 및 보험료수익 규모가 FY05 각각 1조 5,737억원 및 3,217억원에서 FY06 2조 5,233억원 및 3,652억원으로 크게 증가하였다. FY07에 들어서도 1사분기에 각각 6,261억원 및 1,011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각각 36.7%(1,682억원) 및 21.0%(176억원) 증가하는 등 수익기반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이익창출 규모가 증가하고 있다.
대규모 유상증자에 힙입어 지급여력비율이 대폭 개선되었으며 향후에도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07년 상반기중 600억원의 유상증자를 실시하여 지급여력비율이 2006년 3월말 150.1%에서 2007년 6월말 240.8%로 대폭 개선되었으며, 지급여력 구성에 있어서 후순위차입이 없어 지급여력의 질도 우수하며, 이익창출력이 점차 개선되고 있는 점 등을 감안시 향후에도 안정적인 수준의 지급여력수준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생명보험업계의 주된 리스크요인인 이차역마진 위험에 대한 동사의 대응능력이 점차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금리위험 축소를 위해 예정이율을 낮은 수준으로 유지하는 동시에 신규 보험상품을 실적연동 또는 금리연동형 상품 위주로 취급하고 있고, 중소사로서 과거 누증된 계약으로부터의 부담이 대형사 대비 상대적으로 작다는 점이 금리위험을 관리함에 있어서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수익성 위주의 자산운용에 따라 위험가중자산비율이 다소 높은 수준에 있으나 경쟁 중소사 대비 비교적 낮은 수준에서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안전자산(국공채 등)에 대한 투자비중이 낮고, 대출채권운용 비중이 높아 2007년 6월말 위험가중자산 비율이 52.8%로 업계평균(2007년 3월말 38.5%)보다는 다소 높게 나타나고 있으나 경쟁 중소사 대비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보유유가증권에서 국공채 등의 비중 확대, 회사채보유 신용등급기준의 상향, 업계평균대비 낮은 대출채권 대비 신용대출 비중 등은 리스크관리 측면에서 긍정적이다. 다만, 최근 부동산發 신용위험이 부각되고 있어 PF대출 규모 및 투자비중과 관련하여 그 추이를 지속적으로 관찰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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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1일 1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