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민주당은 오늘(9.17) 오전 중앙당 회의실에서 박상천 대표 주재로 「제21차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태풍피해 대책을 위해 재해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이상열 정책위의장)를 구성하고 태풍피해가 극심한 제주도 전역에 대한 특별재해지역 선포를 정부에 요구하기로 의결했다.

박상천 대표 모두발언

태풍 ‘나리’의 피해가 심각하다. 현재 사망 또는 실종이 19명이고 시간이 흐를수록 피해규모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그래서 재해대책특별위원회 설치를 의결하였으면 좋겠다.

대통령 후보경선 선거인단이 완료가 돼서 당원선거인 약 40만 명, 국민참여선거인 약 20만 명. 이렇게 해서 약 60만 명이 확정됐다. 문제는 투표율이다. 아침 신문을 보니 대통합민주신당 투표율이 20%도 안 된다고 한다. 우리 첫 투표지인 인천은 20일 목요일로 주중에 하게 된다. 대통합민주신당은 주말인데도 저 정도인데 우리의 첫 투표지인 인천은 주중으로 직장인들이 빠지기 때문에 투표율이 높지 않을 가능성이 많다. 당원선거인은 본인이 투표의사를 밝힌 사람들은 한사람도 빠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최고위원회의가 끝나는 즉시 당 지도부가 중앙재해대책본부를 방문할 계획이다.

최인기 원내대표 발언

지난 12일 기획예산처장관과 정책협의를 했다. 2008년 예산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경제성장기반 확충과 국가 균형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전북에 대해서는 기자간담회 때 말했었던 김제공항 건설 예산 지원문제와 새만금 총사업비 2조 6,818억을 증액하고 1700억원을 예산에 반영해달라고 했다.

예산은 이달 말까지 확정이 되는데 김제공항은 긍정적이지 않을 것 같다. 호남의 혁신도시 기반사업들은 증액할 듯 하다.

호남고속철은 2017년 목포까지 완전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예산배정을 촉구했으며, 기획예산처는 2008년에 설계를 완료할 수 있도록 요청한 726억 전액에 대해 타당성을 인정했다.

다음은 신정아씨와 변양균 청와대 전 정책실장 사건과 정윤재 청와대 전 의전비서관 사건 등이 있다. 이 문제는 청와대가 개입되어있는 전형적인 권력형 비리이고 수사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일반수사로는 불가능하므로 특검실시를 요구해야 한다. 변양균 청와대 전 정책실장과 신정아씨가 동시 출두하고 사건을 조기 종결시킴으로써 노 대통령이 위기를 극복하려는 의구심이 들기 때문에 특별수사를 하도록 촉구를 반복해야겠다.

2007년 9월 17일 민주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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