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베이스, .Net개발툴 시장 공략을 위한 파워빌더 11버전 출시 발표
이번 파워빌더 11버전세미나는 global campaign(글로벌 켐페인)의 하나로서, 서울은 물론 호주, 중국, 홍콩, 일본 등 주요 도시를 기점으로 9월에 런칭된다. 이에 한국 사이베이스도 9월 18일 르네상스 호텔에서 기존 파워빌더 사용자 고객 뿐 아니라 .Net개발에 관심이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대규모 발표회 세미나를 가졌다.
이번 출시된 파워빌더 11버전은 기업의 개발 환경이 SOA, 웹 서비스, AJAX, 다양한 프로그래밍 언어 및 표준, .NET 과 J2EE 와 같은 다양한 개발 플랫폼을 모두 지원해야 하는 환경으로 변화하고 있기 때문에, 개발자들은 이러한 개발환경에 맞는 가장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을 찾고 있다고 판단하고 새롭게 무장된 강력하고 다양한 기능들을 선보인다.
파워빌더는 오랜 시간 동안 어플리케이션 개발 툴로써, 데이터베이스(ASE, Sybase IQ)와 함께 사이베이스의 대표적인 제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한때, Client/Server환경에서의 개발툴로써 명성을 날리던 파워빌더는 6.5버젼, 7버전을 거쳐 작년 10버전에 이르기 까지, 개발자의 니즈에 맞춰 다양하게 변화해 왔다. 10버전에서는 web서비스는 물론, 다국어 지원 및 .NET 개발자들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파워빌더만의 독창적 기술인 DataWindow.Net을 선보였으며, 이번 파워빌더11버전에서는 보다 다양한 기능지원으로 .Net 플랫폼을 지원할 뿐 아니라 DataWindow.Net의 기능을 한층 업그레이드했으며, user Interface를 파격적으로 업그레이드 하였다.
또한 특히 이번 11버전에서는 J2EE™ 는 물론, Win32?도 지원한다. 특히 MS의 Window Vista를 지원한다는데 기존 개발자 및 .Net개발자들 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 사이베이스 파워빌더 제품담당(product manager) 오세중 차장은 “개발자들의 최대 관심사는 다양한 개발환경에서 보다 빠르고 유연하게 개발하는 것이다”라고 말하면서, 최근에는 디자인 측면에서도 개발자들의 관심이 증폭되면서 user interface 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데, 11버전에서는 이러한 고객의 니즈를 충분히 고려하여 개발되었기 때문에, 이번 11버전은 예전의 Client /Server환경에서 독점적 위치를 차지했던 파워빌더의 명성을 되찾아 올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C/S 개발 툴이라는 이미지를 벗은 파워빌더가 Visual Studio .NET 과의 경쟁관계를 뛰어넘어 같은 .NET 프레임웍에서 상호 보완적인 개발 장점들을 개발자가 함께 사용 할 수 있게 함으로써, 프로젝트를 적은 비용으로 완성도 있게 수행 할 수 있는 개방형 개발툴로써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개발 플랫폼에 따라 개발툴을 선택 하는 것은 프로젝트를 수행해본 사람이면 누구나 알고 있는 고민거리이다. 이제는 J2EE, .NET 기반의 프로젝트를 파워빌더 하나로 개발이 가능해진 만큼, 한 기업에서 여러 플랫폼을 선택 하더라도, 최소의 리스크로 프로젝트를 완료 할 수 있는 길이 열렸으며, 이것은 파워빌더 11버전의 가장 중요한 핵심 전략으로도 볼 수 있다.
파워빌더 11버전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IDE 및 사용자 인터페이스 개선
PowerBuilder NVO를 웹 서비스로서 뿐 아니라 .NET 어셈블리로서
ASP.NET을 이용해 어플리케이션을 웹으로 전환하게 해주며 NVO를 웹 서비스로 전환
Microsoft SQL Server™ SNC 와Oracle 10g RAC 지원
DataWindow(데이터윈도우)를 위한 데이터 리소스로써 웹 서비스 지원 가능
웹사이트: http://www.sybase.co.kr
연락처
한국 사이베이스 유명희 차장 02-3451-5223 010-2295-1564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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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0월 28일 1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