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집결호’ 예매 시작 17분 16초 만에 매진
부산국제영화제 월드 프리미어로 소개되는 <집결호>는 중국 최초의 블록버스터로 <태극기휘날리며>의 특수효과팀이 참여하였으며, 단순한 전쟁영화를 넘어선 휴먼드라마가 가미된 감동적인 작품이라는 점에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폐막작인 안노 히데아키, 마사유키, 츠루마키 가즈야 감독의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서(序) >는 26분 50초 만에 완전 매진되었다.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서(序)>는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새로운 극장판 3부작 중 첫 번째 작품으로 이번 영화제의 인터내셔널 프리미어로 초청되었다.
지난해 피프캐쉬와 같은 현금 위주의 결제방식에서 신용카드(체크카드 포함) 및 휴대폰 결제까지 가능한 전면적인 결제방식의 개편으로 관객서비스를 강화하였으나, 개/폐막작 예매 시작 후, 20여분간 15만명 이상이 접속하여 다소간의 지체 현상이 빚어졌다. 부산국제영화제 측은 향후 9월 20일에 있을 일반 상영작 예매일에 맞추어 유례없는 서버 트래픽에 대한 분산대책을 마련 중이다. 한편, 개/폐막작은 당일 각 300매의 티켓이 현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일반 상영작 예매는 9월 20일 오전 9시 30분부터 부산국제영화제 홈페이지(www.piff.org)와 공식 후원사인 네이버의 부산국제영화제 특별페이지(piff.naver.com)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인터넷 예매 이외에 부산은행 전국 각 지점과 전국 GS25 매장에서는 24시간 예매할 수 있다.
각종 할인혜택도 확대되어, 10월 8일부터 11일까지의 조조상영은 3,000원에 관람할 수 있고, 3편을 하나로 묶어 심야에 상영하는 미드나잇 패션은 10,000원에 티켓 구입이 가능하다.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야외상영장, 대영시네마 1,3관, 부산극장 1관에서 상영하는 영화는 한 편당 20매에서 50매까지 단체예매로 20% 할인이 가능하다.
관객들이 예매를 하지 못하더라도 현장에 와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도록, 상영 당일 해당 상영관 좌석의 30% 분량의 티켓을 현장판매한다.
웹사이트: http://www.piff.org
연락처
부산사무국 051-747-3010
이 보도자료는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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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9월 28일 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