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 외국인학생들을 위한 추석행사 열려
미국, 일본, 독일, 중국, 몽골, 터키, 파키스탄, 브라질, 태국 등 세계 여러 나라에서 온 200여 명의 외국인 학생들이 참여한 이 행사는 송편, 토란국 등 각종 추석음식으로 저녁식사를 함께 한 뒤, 한국어 실력을 겨루는 한국어스피드퀴즈대회를 열었다. 명지대 청소년지도학과의 사물놀이패의 신명나는 공연으로 시작된 한국어스피드퀴즈대회는 2인1조(외국인+한국인)로 구성된 15개 팀이 참석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또 이날 외국인 학생들은 처음 접해보는 제기차기 체험을 해보았고 국제교류학생클럽 도우미‘어우라미’학생들은 참석한 외국인학생들에게 준비한 응원가를 선보이기도 했다. 또한 명지대 청소년지도학과의 사물놀이패의 신명하는 공연도 이어졌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자칫 연휴에 쓸쓸해질 수 있는 외국인 학생들에게 '추석'의 의미를 전달하고 모두가 한 가족이 되는 시간으로 회를 거듭할수록 외국인 학생들의 호응이 점점 좋아져서 명지대의 주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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