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틀랜드에 세계 최첨단 줄기세포 연구시설 설립
셀라티스는 윤리적으로 생산된 인간 배아 줄기세포(hES) 기술의 세계 최대 공급업체로 올해 초 스코틀랜드 생명과학 중간기술 연구소(ITI Life Sciences)의 950만 파운드(한화 약 180억 원) 규모 프로젝트에 참가, 스코틀랜드 행정부로부터 110만 파운드(한화 약 21억 원)의 지역선택지원 보조금(RSA grant)을 지원을 받아 R&D 프로그램 및 제조시설 설립을 착수하였다.
특히 생명과학 중간기술 연구소(ITI Life Sciences)의 이번 프로젝트는 세계 최초의 제약 연구용 인간 줄기세포 개발을 위한 프로젝트로 치료 목적의 줄기세포 사용을 더욱 앞당길 수 있을 뿐 아니라 줄기세포 연구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그리고 고품질의 줄기세포를 대량 생산하는 것과 관련된 기존의 주요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던디 이스트 출신 스코틀랜드 국회의원이기도 한 로비슨 장관은 "스코틀랜드의 생명과학 분야는 상당히 발전되어 있으며 이번에 셀라티스가 던디에서 설립한 연구시설은 생명과학분야에서 스코틀랜드의 명성을 전 세계에 떨치는 데 크나큰 기여를 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하며 “이번 프로그램은 더 안전하고 더 나은 신약을 개발하는 데 직접적으로 기여할 것” 이라고 밝혔다.
또한 장관은 “이번 프로젝트는 스코틀랜드 국제개발청(Scottish Development International, SDI)과 스코틀랜드 테이사이드 경제개발공사(Scottish Enterprise Tayside, SE Tayside) 및 생명과학 중간기술 연구소(ITI), 그리고 여러 대학들이 파트너십을 구축하여 협력함으로써 귀중한 연구 활동을 해 왔다는 것을 보여주는 아주 좋은 예”라고 덧붙였다.
셀라티스의 CEO 매츠 런드월(Mats Lundwall)은 “셀라티스는 이처럼 우수한 입지를 자랑하는 스코틀랜드에 연구 기지를 설립하고 이주해 오는 과정에 있어 많은 지원을 받았으며, 이 곳 던디에서 진행할 연구에 대한 기대가 크며 또한 향후 회사의 확장은 물론 스코틀랜드 생명과학분야와도 귀중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ITI 프로젝트에는 글라스고 대학도 참여해 세포 신호전달과 발달을 통제하는 분자수준의 메커니즘에 관한 세계적 수준의 전문지식을 제공하게 되며, 이 연구는 글라스고 대학의 의과대학과 생명의학 및 생명 과학부의 교수진들이 담당하게 된다.
셀라티스는 현재 스코틀랜드 던디 메디파크의 매클라간 하우스에 설립된 연구개발 및 제조 시설에서 일하게 될 고도로 숙련된 전문 인재를 채용하는 과정에 있다.
스코틀랜드국제개발청(SDI) 개요
스코틀랜드국제개발청(Scottish Development International, SDI)은 스코틀랜드 경제의 발전을 위해 외국인 투자 및 지식 전수 유치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스코틀랜드 기업들의 해외 사업 기회를 확대하고 스코틀랜드가 살고 일하고 사업하기에 좋은 곳이라는 점을 홍보하고 있다. SDI는 스코틀랜드 행정부(Scottish Executive)와 스코틀랜드 경제개발공사(Scottish Enterprise)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SDI의 업무는 스코틀랜드 행정부가 스코틀랜드의 경제 개발을 위해 추진 중인 Smart Successful Scotland(똑똑하고 성공적인 스코틀랜드) 전략의 세계적 연계 테마에 따라 진행된다. www.sdi.co.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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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도자료는 스코틀랜드국제개발청(SDI)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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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9월 16일 1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