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코리아 2009 한국/스코틀랜드 공동심포지움 개최
인제대학교는 그 모체가 백병원으로, 의과대학을 기반으로 하여 종합대학교로 발전했기 때문에 의학 및 관련 분야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 특히 의학 및 생명공학에 관련된 연구소들을 대학 내에 많이 설치해 대학의 의학 및 생명공학 분야에 연구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2009년은 개교 30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해로서, 생명공학분야에서 탁월한 발전을 한 스코틀랜드의 연구자들과 함께 공동심포지움을 마련하게 되었다.
스코틀랜드는 페니실린과 마취약의 발견에서부터 CAT와 MRI 스캐너의 발명, 돌리 복제 양과 p53 암 억제 유전자에 이르기까지, 생명과학 분야에서 자랑스러운 성과를 올린 나라이다.
인제대는 국내 대학에서 유일하게 수도권과 부산지역에 5개의 대학 부속종합병원을 보유하고 있는 대학으로, 부속병원의 풍부한 연구인력 자원과 인프라를 활용하여 21세기 최첨단 의료산업의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생명과학의 기술과 정보의 교환을 위해 이 분야에 탁월한 연구성과와 기술력을 보유한 영국 스코틀랜드 던디대학과 학술교류협정을 지난 9월 9일(수) 체결하였다. 또한, 인제대는 약학 관련 심층 연구를 위해 스코틀랜드 스트라스클라이드대학(Strarthclyde Univ.) 약대와 글래스고우(Univ, of Glasgow)대학 바이오메드 전문 연구진과 상호 연구협력과 학술교류를 위한 협의도 진행하고 있다.
인제대는 이번 스코틀랜드 던디대학과 공동 컨퍼런스를 통해 향후 암, 심장/혈관, 신경과학, 유전자학, 단백질학, 생명정보학, 바이러스학, 면역학 등 다양한 생명과학분야 발전을 위한 상호 교류와 정보교환 등을 위해 집중 논의 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한-스코트 공동심포지움은 당뇨를 중심으로 기초 연구 및 응용 개발 등 여러 분야의 연구자들이 각 분야의 전문 지식을 의학의 발전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가를 논의한다.
스코틀랜드국제개발청(SDI) 개요
스코틀랜드국제개발청(Scottish Development International, SDI)은 스코틀랜드 경제의 발전을 위해 외국인 투자 및 지식 전수 유치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스코틀랜드 기업들의 해외 사업 기회를 확대하고 스코틀랜드가 살고 일하고 사업하기에 좋은 곳이라는 점을 홍보하고 있다. SDI는 스코틀랜드 행정부(Scottish Executive)와 스코틀랜드 경제개발공사(Scottish Enterprise)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SDI의 업무는 스코틀랜드 행정부가 스코틀랜드의 경제 개발을 위해 추진 중인 Smart Successful Scotland(똑똑하고 성공적인 스코틀랜드) 전략의 세계적 연계 테마에 따라 진행된다. www.sdi.co.uk
웹사이트: http://www.scottishdevelopmentinternatio...
이 보도자료는 스코틀랜드국제개발청(SDI)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
2007년 9월 19일 1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