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유구자카드산업 진흥에 박차

공주--(뉴스와이어)--공주대(총장 김재현)는 산업자원부의 역점 정책사업 중 하나인 지역연고산업진흥사업(RIS사업)에 공주의 지연산업인 유구자카드산업을 선정·진흥시키기 위한 일한으로 지난해 10월에 유구 Jacquard Biz-polis 사업단(사업단장 박창수교수)을 발족시키고 산자부의 지원 사업단으로 선정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온 결과 지난 6월에 선정되었다.

산업자원부와 구체적인 사업시행계획에 대한 협의 및 조정 절차를 거쳐 지난 9월 11일에 정식계약을 통보하였으며, 9월 18일에 국고 사업비를 지불하였다. 특히 금년에 선정된 지역연고 진흥사업은 기초자치단체의 경우 전국에서 6개 사업단이 선정되었으며 그 선정기준이 지역산업의 실질적인 생산 및 고용 증대와 그 실현가능성에 비중이 있었기 때문에 유구자카드비즈폴리스사업단 선정의 의의가 크다.

유구 Jacquard Biz-polis 사업기간은 총 3년간으로 47억 4000만원의 예산이 지원되면 그 성과평가결과에 따라 2단계 지원이 결정된다.

이에 대하여 김재현 총장은 “유구 Jacquard Biz-polis 사업은 그 동안 우리대학이 중앙정부로 부터 수주한 대형프로젝트와는 달리 지역의 산업을 진흥시키기 위한 산·학·연·관형 프로젝트로서 공주지역의 자카드관련 기업들이 실질적인 매출증가와 성장에 목표가 있다. 특히 우리대학교가 위치한 지역사회의 경제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프로젝트로 판단하고 지난 수개월간 선정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고 그 결과 2007년 선정 사업단 중 제일 먼저 계약을 맺게 되었다”고 밝혔으며 이어 “성실한 사업수행으로 2단계 사업에도 선정되어 공주시의 경제발전에 우리대학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선정 소감을 밝혔다.

유구 Jacquard Biz-polis 사업은 네트워킹, 기술개발, 전문인력양성, 마케팅을 비롯한 기업지원서비스 등을 제공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세계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다양한 첨단 산업용섬유 원료개발 지원과 관련 사업정보, 인력양성, 마케팅 및 유통체계 구축 등의 비즈서비스가 제공될 것이다.

유구자카드비즈폴리스사업단은 정식계약 체결 전부터 참여기업에 대한 지원사업을 벌여 현재 20여점의 신디자인 시제품제작 및 다국적 기업과의 특허분쟁과 관련된 비즈니스 지원을 벌이는 등의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유구 Jacquard Biz-polis 사업단에는 현재 공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주관기관으로 하여 상명대학교 산학협력단, (재)한국자카드직물기술지원센터, (재)충남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웅진코웨이(주)와 유구지역의 30여개 업체가 참여한다.

웹사이트: http://www.kongj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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