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영화 ‘그림자’로 돌아온 ‘편지’의 이정국 감독
강렬한 색감이 눈길을 사로잡는 영상미!
스릴과 박진감 넘치는 전개!
과거 부분을 연출한 김민숙 감독은 나비와 수놓은 손수건, 한복 등 감각적이고 섬세한 미술 등 화려한 영상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논개의 죽은 혼이 기무라를 광기로 몰아가는 과정에서 관객을 섬뜩한 공포로 초대하는 첫번째 에피소드는 떠오르는 신예 김민숙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으로 완벽한 감각 호러로 태어났다. 게다가 논개와 기무라의 아슬아슬한 로맨스와 보는 눈을 즐겁게 하는 화려한 영상미는 영화를 한층 더 매력적으로 만들고 있다.
현재 부분을 연출한 이정국 감독은 이미 우리에게 <편지> <산책> 등의 멜로영화로 친숙한 감독이다. 신작 <그림자>를 통해 공포영화에 도전한 이정국 감독은 “데뷔한다는 생각으로 임했다”며, 여태껏 공포영화를 연출해보고 싶었던 마음을 담아 열정적으로 완성해낸 이 영화에 애착을 보였다. 스릴러의 공식을 그대로 따라가는 현재 부분은 동일한 배우들이 등장하며 삼각관계를 보여주지만 그들 사이의 예측할 수 없는 미묘한 관계를 암시하며 마지막에 이르러서는 충격적인 결말로 나아간다.
올 가을 신선한 판타지 호러영화로 관객에게 색다른 매력을 선물할 <그림자>는 자신만의 고유한 영화적 색깔을 선보이며 당당하게 극장가를 찾을 예정이다. <그림자>는 10월 1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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