젬파이터, 미국 상용화에 이어 일본진출 이뤄내

서울--(뉴스와이어)--그래텍(대표 배인식)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대전액션게임 ‘젬파이터’의 일본 진출을 위해 CDC Japan과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젬파이터는 일본 현지에서 11월 클로즈베타 테스트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정식 서비스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젬파이터는 최대 8명이 온라인상에서 대전을 펼치는 액션게임으로, 화려한 그래픽과 변신 시스템이라는 차별화된 게임성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큰 호평을 받았다.

이미 미국에서는 ‘럼블 파이터’라는 이름으로 오픈베타 테스트를 거쳐 지난 8월 정식 서비스에 들어갔다. 서비스 4개월여 만에 회원수 20만 명을 돌파한 럼블파이터는 애니메이션에 가까운 게임영상이 영화 패러디 UCC로도 제작되어 화제를 모았다.

이로서 그래텍은 미국 시장에서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갖춘데 이어 중국, 일본진출까지 이뤄내 해외 게임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평가다. 내년 상반기까지 미국에 이어 일본, 중국 등 세계 주요 게임 수출국에서 정식 서비스를 완료할 예정이다

온라인게임 퍼블리싱 사업부 최한중 사업부장은 “순수 대한민국의 기술로 완성된 대전 액션 게임 젬파이터가 세계 게이머들에게도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며 “성공적인 서비스 런칭으로 한국게임의 위상을 세계시장에 널리 알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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