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시대의 리더 ‘제2기 문화PD’ 탄생
지난 참여형문화조직자 시범사업을 통해 선발된 26명의 제1기 문화PD들에 이어 임명된 31명의 제2기 문화PD는 지난 7월 9일부터 8월 13일까지 150시간의 교육을 수료한 57명의 교육생 중에서 선발되었다. 서울권 8명, 경기권 12명, 전남권 4명, 경북권 2명, 경남권 4명, 제주권 1명으로 구성된 제2기 문화PD는 1기 문화PD와 함께 우리나라 문화정보 전도사로써 활약하게 된다.
한국문화정보센터 공봉석 소장은“앞으로 문화PD들이 만들어 낼 손수제작물 콘텐츠는 창의적인 지식기반사회를 이끌어 가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지역의 소중한 문화자원을 발굴, 활용하는 문화PD 인력창출에 적극적인 확대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명식에 앞서, 해당 지역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제작하는 과정에서 문화PD들의 높은 윤리의식 함양을 위해 문화PD 윤리규정 및 활동지침에 대한 서약서 작성과 선서를 통해 우리 문화의 콘텐츠 전도사로 활약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제2기 문화PD들의 자생적 활동과 효율적 지원 유도를 위해 경기문화재단, 동국대학교 전산원, 호남대학교, 한국게임산업진흥원과‘문화PD 운영사업에 관한 업무 제휴 합의’를 체결하여, 문화PD들이 생성해 내는 문화콘텐츠에 대한 폭넓은 활용에 대한 우호적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앞으로 이들이 제작한 문화UPC(User Powered Contents)는 문화포털(www.culture.go.kr)을 중심으로 아트TV에 <문화PD 시선공간> 채널 및 Daum TV팟, 기타 다양한 매체에서 동시서비스 될 예정이다.
한국문화정보센터 개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문화정보화 전담기관으로 문화관련 공공기관의 문화정보화 촉진과 지식정보사회에 부응하는 문화정보의 지식화를 도모하기 위한 관련 정책개발 및 사업을 진우원함으로써 창의적 지식정보사회의 기반구축을 위해 설립됐다. 문화지식/콘텐츠 창출 및 활용을 위한 개방 공유 협업 환경 구축 - 문화전문인 지원을 위한 문화정보서비스 체계 마련 - 문화창작 및 향유를 위한 유비쿼터스 지원 서비스 - 문화 지식/콘텐츠 유통활성화 기반 구축 - 디지털 문화콘텐츠 개발 육성 - 문화창작물의 산업화를 위한 온라인 지원 체계 구축 정보기술을 통하여 삶의 가치를 고양시키고, 국민들의 문화예술적 삶의 가치를 풍요롭게 할 수 있도록 문화정보화 사업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추진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문화정보서비스에 대한 기반을 확대하고 문화정보화 전반의 전문기술지원을 강화하여 수요자 중심의 문화정보서비스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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