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커런츠 초청작 ‘은하해방전선’ 부산영화제 예매 초고속 매진
<나는 내가 의천 검을 쥔 것처럼>, <이렇게는 계속할 수 없어요>등 단편영화에서 특유의 입담과 재기 넘치는 연출로 평단과 관객의 주목을 받아온 독립영화계의 기린아 윤성호 감독이 그의 첫번째 장편 영화 <은하해방전선>으로 부산을 다시 찾는다. 감독의 자전적인 고백담이기도 한 <은하해방전선>은 “기저에는 연애에 대한 실패가 놓여 있지만 영화 만들기에 대한 고민과 정치, 문화, 의사소통을 아우르는 콜라주가 흥미롭다. 또한 이것을 엮는 감독의 재기가 빛나는 영화!”라는 찬사를 받으며 부산국제영화제의 유일한 경쟁 부문인 뉴 커런츠 부문에 초청, 그 독창적인 영화 스타일과 신선함을 당당히 인정받았다.
<은하해방전선>은 영화제 시작 전부터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절대 놓쳐선 안될 영화로 관객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사전예매가 시작되자 마자 30분이 채 되기도 전에 상영 전회 예매분 매진이 바로 그 증거다. 예매표를 구하지 못해 발만 동동 구르던 <은하해방전선> 예비 폐인들은 아직 남아 있는 현장 구매는 기필코 사수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관객들이 먼저 인정하고 먼저 찾는 영화 <은하해방전선>은 부산국제영화제 관객들의 열렬한 지지와 함께 11월 말 개봉 예정이다.
<은하해방전선> 부산국제영화제 상영 일정
프레스 상영 10월 5일(금) / 20:30 / 해운대 프리머스 7관
일 반 상영 10월 6일(토) / 21:30 / 해운대 메가박스 2관 / GV
10월 8일(월) / 21:30 / 해운대 메가박스 2관 / GV
[*부산국제영화제의 현장 판매 분은 아직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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