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사단법인 한국영화제작가협회(회장 차승재)는 오는 10월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2007 아시아 프로듀서 네트워크 컨퍼런스'(APN: Asia Producers Network) 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한국영화제작가협회, 영화진흥위원회, 인천영상위원회, 서울영상위원회, 경기영상위원회가 공동주최하는 것으로 한국을 포함하여 중국, 일본, 대만, 뉴질랜드, 태국, 싱가포르 등 총 7개국에서 각국을 대표하는 40여명의 영화프로듀서 및 제작가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APN 공식 출범이 될 이번 컨퍼런스는 APN 총회와 회원국간 공동제작과 서울인포메이션센터 설립을 주제로 한 컨퍼런스, 회원각국간 MOU 체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행사 첫날에는 행사에 참여한 APN회원들에 대한 소개와 60회 칸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영화배우 전도연에게 APN에서 수여하는 <아시아영화인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3일 진행될 APN 총회에서는 아시아 영화인들의 공동협력기구인 APN의 공식 출범과 더불어 정관 통과 및 임원을 선출할 예정이다. 연이어 진행할 컨퍼런스에서는 APN의 중요 사업인 공동제작 활성화를 위한 <각국간 공동제작 프로세스 및 공신력 활보 방안>과 <서울인포메이션센터의 목표와 역할>에 대한 논의를 한다. 또한, 공동주최단체들의 사업소개와 함께 APN회원사들에게 서울, 경기, 인천지역으로의 영화로케이션 유치를 홍보할 예정이고, 한국배우들의 아시아진출을 위해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에서 이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APN은 이날 논의된 내용을 중심으로 APN공식 출범을 선포하고, APN에 참여하는 7개국 40여 회원들의 상호간 공동제작에 관한 이해를 기본으로 아시아ㆍ태평양지역 영화 공동제작협력을 명시한 양해각서를 체결, 서명과 동시에 공식 발표한다.

이번 APN 컨퍼런스는 황후화, 와호장룡 등을 제작한 중국의 Bill Kong을 포함한 아시아 각국의 공신력 있는 제작자들이 참여해 아시아 공동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데 의미가 크다. 한국영화의 침체에 따른 해외시장확대 요구에 부응하고, 아시아제작자간 실질적인 비즈니스인 공동제작의 기회를 마련, 외국영화의 국내 촬영유치와 아시아로의 시장 확대를 할 수 있는 한국영화의 제2 도약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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