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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27 10:28
서울--(뉴스와이어)--2007 베를린영화제 황금곰상 수상에 빛나는 수작 <투야의 결혼>이 11월 1일, 국내에서 개봉을 결정지었다. 중국영화의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왕 취엔안 감독의 신작인 이 작품은 중국과 프랑스를 오가며 해외에서 먼저 알려진 중국의 스타배우 위 난이 투야 역으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오는 10월 4일에 개막하는 제 12회 부산국제영화제도 초청을 받아 상영을 앞두고 있는 <투야의 결혼>은 많은 영화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고요하고 광활한 내몽고를 배경으로 투야의 고된 삶을 그려낸 <투야의 결혼>은 아내이기에, 어머니이기에 강인해질 수 밖에 없는 투야에 감정적으로 집중하기보다는 하루하루의 흐름 속에서 삶을 이어나가는 그녀의 생활상을 담담하게 그려냈다. 그 담담함 속에 묻어난 세세함을 통해 투야를 이해하고 투야와 함께 느끼며 그녀의 마지막 울음을 함께 할 수 있는 영화 <투야의 결혼>. 깊어가는 가을, 우리 모두에게 아름답고 가슴 시린 최고의 드라마를 선사해줄 <투야의 결혼>의 정식개봉 소식은 관객들에게 커다란 기쁨으로 다가갈 것이다.

이제는 중국의 땅이 된 내몽고의 아름다운 풍광 속에 묻어있는 현대화 바람과 그 속에서 유목민의 생활을 고수하며 살고 있는 그네들의 척박하지만 때묻지 않은 삶을 현실감 있게 담아낸 <투야의 결혼>은 11월 1일, 관객들을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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