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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코스피 017810
2005-01-26 15:14
서울--(뉴스와이어)--‘명절대목’을 노리는 관련 업체들이 짧은 기간에 높은 매출을 올려주는 효자상품인 ‘명절특수제품’의 홍보에 주력하며 모처럼의 매출증가로 콧노래를 부르고 있다.

‘명절 특수 제품’은 명절 전후 일정 기간에만 잠시 판매되는 ‘반짝 제품’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평상시 많이 사용되는 생활 용품인 비누와 샴푸 선물 세트는 언제 받아도 늘 유용하고 가격도 저렴한 편이라서 매년 많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참치, 햄 등 오래 두고 먹어도 되는 가공 식품 선물 세트와 명절에 많이 쓰는 참기름 세트, 올리브 기름 세트 또한 매년 명절이면 꾸준히 판매되는 인기 제품이다. 올해는 명절을 위해 개발되고, 그 기간 동안에만 판매하는 제품도 등장했다.

풀무원에서 올 설날을 겨냥해 처음으로 출시한 ‘명절두부(420g, 2,800원)’는 1월 31일부터 2월8일까지 한시적으로 판매하는 ‘명절전용’ 제품이다.

‘풀무원 명절두부’는 100% 국내산 햇콩을 순간 가열 방식으로 제조하여 고소한 맛을 한층 높였으며 콩 함량을 높여 현재 판매되고 있는 부침용 두부보다 더 단단하다. 기름에 지질 때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아 제사용 두부 부침으로 쓰기에 알맞다. 또 서서히 오래 눌러 굳혔기 때문에 부칠 때 기름이 덜 튀고, 부친 후 물이 덜 빠져 여러 겹을 쌓아도 모양이 유지되는 장점이 있다. 물기가 적은 만큼 만두속으로 이용하기에도 적합하다.

풀무원 두부사업부 박남주 상무는 “우리 고유의 명절을 겨냥한 ‘풀무원 명절두부’는 ‘부침용 두부’가 명절 기간에 급격한 매출 증가를 보이는 것에 착안해 개발했다”며 “100% 국내산 햇콩의 함량을 높여 제사음식에 적합해 매년 명절기간에 효자상품 노릇을 톡톡히 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으로 홈쇼핑과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제기세트, 병풍 등 제수용품 할인전을 명절 전에만 ‘반짝’ 진행해 높은 매출을 올리기도 한다.

웹사이트: http://www.pulmuo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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